아우디코리아가 컴팩트 SUV '더 뉴 아우디 Q3 35 TDI'와 '더 뉴 아우디 Q3 35 TDI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3는 지난 2011년 글로벌 출시한 Q3모델의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두 라인 모두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뉴 Q3에 장착된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는 연료 소비를 절약해주며 우수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두 라인 모두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4.7kg.m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까지 가속 시간은 9.2초, 최고 속도는 207km/h이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4.7km/l (도심연비: 13.4km/l, 고속도로 연비 16.8km/l)다. 또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폭스바겐 그룹의 MQB 플랫폼을 적용해 전장 4천485mm, 전폭 1천850mm, 전고 1천615mm로 차체가 더욱 커졌고 이전 모델 대비 더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아우디의 LED 기술이 집약된 '아우디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 범위와 높은 시인성으로 더욱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
그밖에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등 아우디 최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뉴 Q3의 가격은 4,552만원이고, 뉴 Q3 프리미엄의 가격은 4,802만원이다(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우정현 에디터 carguy@cargu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