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평가서 '플래티넘' 등급 획득
한국타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평가서 '플래티넘' 등급 획득
  • 우정현 에디터
  • 승인 2020.05.28 11:22
  • 조회수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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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테크노돔 (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의 올해 기업의사회적책임(CSR)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 부여되는 최고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코바디스 측은 한국타이어에 명확한 CSR 목표 보유,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 참여, CSR 관련 정책 보유 등을 높게 평가했다. 이에 고무제품 제조업군 353개 기업 중 상위 1%에 속하는 등급을 매겼다.

한국타이어는 2050년 지속가능한 원료 사용 비율 100% 달성, 온실가스 배출량 2018년 대비 50% 감축 등 명확한 CSR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또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등 기업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천연고무 정책 등 CSR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에코바디스의 2019년 평가에서도 상위 5% 기업에 부여되던 당시 최고등급 '골드(Gold)'를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지속가능 경영 활동을 꾸준히 유지, 강화해 최고등급 선별 기준이 1%로 한층 상승한 올해 평가에서도 글로벌 일류(Top Tier)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임을 입증했다.

한편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60개국 6만5000여개의 기업들의 사회적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기관이다. 환경, 노동 및 인권, 지속가능한 구매정책 등을 주제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

우정현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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