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 한 달 만에 화재 난 제네시스 G80...화재 경위 조사 중
출고 한 달 만에 화재 난 제네시스 G80...화재 경위 조사 중
  • 남현수 에디터
  • 승인 2020.06.04 21:56
  • 조회수 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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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에 휩싸인 제네시스 G80
화염에 휩싸인 제네시스 G80

4일 4시 50분경 고속도로를 달리던 제네시스 G80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남해고속도로 진주 방향으로 달리던 중 일어난 사건이다.

화재가 발생한 차량은 출고된 지 한 달이 지난 새차로 알려진다. 해당 차량을 운전하던 여성 A씨(54세)는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자마자 창원2터널 부근 갓길에 정차했다. 운전자는 화재 직후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G80에서 발생한 화재는 보닛을 전부 태우고 나서야 현장에 출동한 창원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7분여만에 진화됐다.

화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화재를 진압한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차량의 결함인지 운전자의 과실인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이 화재 경위를 조사중이다. 화재가 난 차량은 지난 3월 출시된 제네시스 3세대 G80이다.

남현수 에디터 hs.nam@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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