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도 눈길 끌 신차 현대기아 뿐..싼타페∙카니발∙GV70
하반기도 눈길 끌 신차 현대기아 뿐..싼타페∙카니발∙GV70
  • 남현수 에디터
  • 승인 2020.07.04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 더 뉴 싼타페 외장
현대 더 뉴 싼타페

하반기에도 현대기아차의 대표차종 신차가 줄줄이 쏟아진다. 싼타페∙카니발∙GV70이 그렇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글로벌 소비경제가 얼어붙고 있지만 내수 시장은 정부의 개소세 인하 조치로 충격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국 이외에 주요 자동차 시장은 엉망이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는 지난 20일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 자동차 산업이 위기에 빠질 것으로 관측했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이 7050만대에서 최대 3600만대까지 감소한다고 평가했다.

현대기아차는 내수 인기모델을 7월 잇따라 투입한다. 우선 6월30일 현대자동차 싼타페 부분변경이 디지털 언박싱을 통해 데뷔했다.

부분변경이지만 풀모델 수준이 변화를 단행해 눈길을 끈다. 가장 큰 변화는 전면부다. 페이스리프트인 만큼 전체적인 틀을 유지한 채 그릴과 헤드램프 형상을 새롭게 매만졌다. 그릴과 헤드램프를 하나로 묶어 일체감을 높이고 ‘T’자형 주간 주행등을 삽입해 새로운 인상을 자아낸다.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3세대 신형 플랫폼을 적용해 전장이 늘어났다. 테일램프를 한 줄로 연결해 최근 현대차가 출시한 쏘나타, 그랜저, 아반떼와 디자인 맥락을 같이 한다.

현대 더 뉴 싼타페 내장
현대 더 뉴 싼타페 내장

실내는 대대적인 변화를 거친다. 12.3인치 계기반과 10.25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는 물론 버튼식 기어까지 적용했다. 이 외에 현대차의 최신 편의장비가 대거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은 2.2L 디젤, 2.5L 가솔린 터보가 먼저 나온다. 기대하던 1.6L 터보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은 내년 상반기로 출시가 연기됐다. 현대차는 8,9월쯤 투싼 풀체인지를 내놓고 이어 코나 부분변경, 아반떼 N라인과 하이브리드, 쏘나타 N라인을 줄줄이 출시한다. 거의 초대형 폭탄급 신차몰이다. 

기아차, 4세대 카니발 외장 공개
기아차 4세대 카니발

기아자동차 베스트셀링 모델인 카니발도 7월 4세대 신모델을 출시한다. 6년 만의 풀모델체인지로 기존 미니밴 스타일에서 SUV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크기를 키운 그릴과 스포티한 주간주행등은 신선함을 더한다. 후면부 역시 테일램프를 하나로 연결해 좌우로 더 넓어 보일 뿐 아니라 강인해졌다. 이런 디자인 변화에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실내는 디지털 계기반과 와이드 센터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포인트는 편의안전장비다. 대표적으로 반자율주행 시스템이 처음 달린다. 3세대 카니발은 유압식 스티어링휠을 적용해 차선 유지 기능이 빠졌다. 4세대부터 전자식 파워스티어링휠이 달린다. 앞 차와의 간격 유지는 물론 차선 중앙 유지 기능까지 탑재된다.

심장은 2.2L 디젤을 기본으로 V6 3.5L 자연흡기 가솔린이다. 사륜구동 시스템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장착되지 않는다. 이 외에 스팅어, 스토닉, 스포티지 부분변경도 하반기 출시 기대주다.

유출된 제네시스 G70 부분변경
유출된 제네시스 G70 부분변경

GV80과 G80을 상반기 출시, 성공 가도를 달리는 제네시스도 하반기 화끈한 신차를 내놓는다. 먼저 브랜드 두번째 SUV GV70이다. 올해 1월 출시한 GV80의 동생 모델이다. SUV의 인기가 높아진 만큼 꽤나 성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볼륨 모델인 G70 부분변경도 나온다. 편의안전 장비의 개선과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XM3와 캡처로 인기몰이 중인 르노삼성은 하반기 SM6와 QM6 부분변경을 출시한다. 소소한 디테일 변화에 집중했다. 더불어 르노는 조에 전기차를 출시, 라인업을 확장한다. 도심형 전기차로 적합한 소형 CUV다.

티볼리 에어 위장막 차량 (출처=보배드림 신근)
티볼리 에어 위장막 차량 (출처=보배드림 신근)

쌍용자동차는 G4 렉스턴 부분변경과 티볼리 에어를 출시한다. 부진한 판매 회복을 위한 돌파구다. 소형 SUV의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티볼리 에어가 관심이다. 단종 1년여 만에 다시 선보인다.

하반기 국산차 시장은 신차 출시로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 코로나19가 소비심리 위축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까가 관건이다. 

남현수 에디터 hs.nam@carguy.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