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변경 SM6 부활 예감..QM6 상품성 개선 모델 나온다
부분변경 SM6 부활 예감..QM6 상품성 개선 모델 나온다
  • 유호빈 에디터
  • 승인 2020.07.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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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르노삼성 QM6 GDe 프리미에르
2019 르노삼성 QM6 GDe 프리미에르

르노삼성은 올해 XM3, 캡처에 이어 여러 신차를 내놨다. 7월에는 SM6 부분변경이 등장했다. 이어 순수 전기차 조에, QM6 상품성 개선 모델까지 줄줄이 신차 출시가 예고된 상태다.

QM6는 출시한지 4년이 지난 ‘올드보이’지만 르노삼성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가성비와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필두로 자신만의 시장을 넓혀가는 중이다. 지난해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약간의 변화를 거쳤다. 외관을 조금 손봤지만 부족했던 인테리어와 디스플레이에 변경이 없어 아쉽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 가을쯤 등장할 QM6는 부분변경보다 상품성 개선에 가깝다. 지난해 부분변경에서 챙기지 못했던 편의장치를 대거 추가한다. 1년 전 부분변경을 내놓았던지라 큰 폭의 변화는 르노삼성 입장에서도 부담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바뀔 부분에 대해서는 이번에 출시된 SM6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SM6 헤드램프
SM6 헤드램프

우선 부분변경된 SM6는 조명을 강조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매트릭스 헤드램프’는 대중차 브랜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기능이다. 방향지시등이 물결처럼 점등되는 ‘다이내믹 방향지시등’도 국산 중형차에 처음 적용했다. 두 가지 모두 QM6에 달릴 것으로 보인다.

9.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9.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QM6 S링크는 최대 단점이었다. SM6 부분변경에서 이지커넥트로 변경하면서 QM6는 브랜드에서 유일하게 S링크를 사용하는 차량이 됐다. 신차에는 SM6와 같은 디스플레이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9.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와 공조장치 분리도 이뤄진다.

제자리를 찾은 크루즈 버튼
제자리를 찾은 크루즈 버튼

현재 QM6는 디젤에만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선택할 수 있다. 가솔린과 LPe 모델의 주행보조장치는 매우 빈약하다. 상품성 개선형 모델에는 오토홀드를 비롯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중앙 유지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크다.

부분변경 SM6에는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눈길을 끈다. 1.3L 가솔린 터보 엔진은 현재 QM6의 2.0L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보다 오히려 출력이 더 좋다. 하지만 파워트레인 변경 가능성은 낮다. QM6는 가성비가 최대 장점인데 파워트레인을 변경하면 큰 폭의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 

르노삼성은 최근 기존 소비자로부터 단점을 귀기울여 듣고 제대로 개선하고 있다. 이게 성공의 포인트다. 새로운 QM6가 기대되는 이유다.

유호빈 에디터 hb.yoo@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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