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주가 1만달러 포문을 열다..4분기 연속 흑자
테슬라,주가 1만달러 포문을 열다..4분기 연속 흑자
  • 카가이 취재팀
  • 승인 2020.07.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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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
테슬라 모델3

미국 전기차 플랫폼 업체 테슬라가 주가 1만달러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22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순이익을 내 4분기 연속 흑자에 성공했다. 이는 테슬라 17년 역사에 처음 있는 연속 흑자로 이로써 뉴욕 증시 대형주 지수인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에 편입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미국 매체에 따르면 테슬라는 2분기 1억400만달러(약 125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당순이익(EPS)은 2.18달러로 당초 시장이 전망한 3센트를 크게 뛰어넘었다. 매출액도 60억400만달러(약 7조3500억원)로 증권가 예상치(53억7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장 마감 직후 공개된 실적에 테슬라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6% 가까이 급등했지만 실적 호재가 이미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돼 정규 거래에서는 1.5% 상승한 1592달러에 마감했다.

한편 테슬라 일론 머스크 CEO는 이날 "올해 전기차 고객 인도를 기존 목표인 36% 이상 늘릴수 있냐"는 질문에 "차량 생산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데는 성공했지만 2020년 하반기에 급작스런 중단이 있을지, 글로벌 소비심리가 어떻게 변할지는 아직 예측하기 어렵다"며 즉답을 피했다. 

최경헌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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