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백!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출시..6990만원 돌풍
웰컴백!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출시..6990만원 돌풍
  • 우정현 에디터
  • 승인 2020.09.02 09:20
  • 조회수 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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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중형 픽업 '뉴 랭글러 글레이에이터' 출시…6990만원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지프가 중형 픽업 트럭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2018 LA 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1947년부터 1992년까지 약 반세기 동안 지프가 트럭을 생산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지프 관계자는 "탁월한 개방감과 동급 최고의 견인력에 다용도 적재 공간이 갖춰진 컨버터블 픽업"이라며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프는 국내에 3.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루비콘 트림을 6990만 원에 선보인다. 지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실시한 사전계약에서는 올해 인도할 수 있는 300대 물량이 모두 계약됐다.

올해 출고하는 300명 고객에게는 5년·10만㎞(선도래 적용) 보증 연장 쿠폰 또는 차체를 보호하고 승·하차를 도와주는 크롬 사이드 스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지프는 월드스타 '비(RAIN)'를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1호 차 오너이자 지프 공식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비는  "지프의 아이코닉 모델 랭글러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지프 브랜드의 팬"이라며 "공식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9월 6일부터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전국에 있는 고객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Jeep Tour(지프 투어)'도 실시한다. 차량 출고 이전에 전국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제이크 아우만 FCA 코리아 사장은 "공식 출시 이후 '2020 북미 올해의 차(NACTOY) 트럭 부문'에 선정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앞으로 1년동안 이어나갈 공식 브랜드 홍보대사 비(RAIN)와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본격적인 행보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정현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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