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겨울 차박 이것만은 꼭 알고 가자…꿀팁 3가지
제주도 겨울 차박 이것만은 꼭 알고 가자…꿀팁 3가지
  • 남현수 에디터
  • 승인 2021.01.19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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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과 바다를 보니 가슴이 뻥 뚫린다
누구나 한 번 쯤 이색체험을 꿈꾼다

언택트 여행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인 접촉을 최소화하고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려는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대세로 떠오른 대표 레저활동이 차박이다. 차를 이용해 이동과 숙박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국내 대표 관광지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보존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안선을 따라 크고 작은 차박지가 모여 있어 차박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제주도 차박을 준비 중이라면 꼭 알아야 할 꿀팁을 소개한다.

진정한 차박러는 머물다 간 자리도 아름답다

제주도 곳곳에는 이런 분리수거장이 마련되어 있다

차박을 하는 이들이 갖춰야 할 필수 덕목은 쓰레기 처리다. 차박지 곳곳에 버려진 채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는 관광지 마을 주민의 골치거리다. 제주도는 마을 곳곳에 분리수거장이 마련되어 있다. 차박을 하며 나온 쓰레기를 처리하기 매우 간편한 시스템이다. 일반쓰레기는 별도의 종량제 봉투를 구입해야 한다. 분리수거가 가능한 쓰레기는 분류에 맞춰 버리면 된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도 가능하다. 별도의 인증은 필요하지 않다. 티머니 교통카드만 챙기면 된다. 최소 잔액이 1000원 이상 충전되어 있어야 한다. 만약 교통카드가 없다면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의 양에 따라 요금은 상이하다. 분리수거장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제주도는 바람의 섬, 철저한 방풍 대책 필수!

제주도는 바람의 섬이다

제주도는 예로부터 돌, 여자, 바람이 많아 ‘삼다도’라 불린다. 제주도 대부분의 차박지는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어 바람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두꺼운 패딩보다는 바람막이와 경량 패딩 등을 겹쳐 입는 것을 추천한다. 기온에 따라 옷을 입고 벗기 간편해 실용적인 옷차림이다. 좁은 차 안에서도 입고 벗기 간편하다. 선글라스 역시 필수 아이템이다. 제주도의 차박지 대부분은 바람이 많이 부는 데다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다. 해변에 있는 모래가 바람을 타고 날아와 눈을 괴롭힌다.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햇빛은 물론 모래 바람에서도 눈을 보호할 수 있다.

두꺼운 침낭보단 수납이 간편한 제품을 추천

극동계용 침낭을 챙겼다가 낭패를 봤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어 겨울에도 온난한 기후를 갖추고 있다. 이런 이유로 차박의 필수품 침낭 역시 두꺼운 구스 다운보단 수납이 간편한 제품을 추천한다. 필파워가 높아 압축이 잘 되는 구스 다운 침낭이라고 해도 충전량이 많으면 부피가 커질 수 밖에 없다. 다운의 충전량이 낮아 내한 온도가 낮지 않더라도 온난한 제주도에서의 차박이라면 충분하다. 침낭은 오버스펙으로 선택해도 후회가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제주도에서는 예외다. 적당한 제품을 선택해도 후회는 없다.

코로나-19에 지친 많은 이들이 차박을 꿈꾼다. 차박을 떠나기 전 에티켓을 챙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제주도 차박을 준비 중이라면 위에 언급한 꿀팁을 숙지하자. 알수록 더 즐거운 차박 여행이 될 수 있다.

남현수 에디터 hs.nam@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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