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맞아?' 완전히 달라진 신형 스포티지 예상도
'기아 맞아?' 완전히 달라진 신형 스포티지 예상도
  • 유호빈 에디터
  • 승인 2021.01.26 10:00
  • 조회수 1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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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 렌더링 (출처=코에카)
스포티지 예상도 (출처=코에카)

기아는 올해 신형 풀체인지 스포티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셀토스의 크기가 스포티지와 큰 차이가 없고 모델이 노후화된 탓에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위장막을 덮은 테스트용 스포티지 차량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위장막 차량을 기반으로 러시아 매체 '코에카'는 풀체인지 스포티지의 예상도를 공개했다.

전면부에서 기존 모델의 이미지를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점점 더 과감하게 주간주행등을 그릴 안으로 삽입하는 모습이다. 주간주행들이 삽입되면서 그릴의 크기도 점점 커진다. 기아차의 트레이드 마크인 ‘호랑이 코’는 ‘호랑이 얼굴’이 된 듯하다. 출시 당시 과격하다는 평가를 받은 셀토스보다도 더 과격하다는 평가다. 전면에 붙은 기아의 새로운 로고도 눈에 띈다. 과격한 전면부와 새로운 로고의 조합은 괜찮아 보인다.

사이드미러도 플래그타입으로 바뀐다. 최근 현대기아에서 출시되는 차량들은 사이드미러를 플래그타입으로 변경하는 모습이다.

신형 스포티지는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은 1.6L 가솔린 터보, 2.0L 디젤, 1.6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가 적용될 전망이다. 휠베이스가 긴 버전과 짧은 버전이 출시되지만 국내에는 투싼만 마찬가지로 긴 버전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유호빈 에디터 hb.yoo@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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