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최초 픽업트럭 ‘산타크루즈’ 위장막 포착..연내 공개
현대차 최초 픽업트럭 ‘산타크루즈’ 위장막 포착..연내 공개
  • 남현수 에디터
  • 승인 2021.02.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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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산타크루즈 위장막(사진출처=카스쿱스)
현대자동차 산타크루즈 위장막(사진출처=카스쿱스)

현대자동차의 첫 픽업트럭 산타크루즈가 핀란드 눈위를 달리는 모습이 외신에 의해 포착됐다. 위장막을 쓴 채로다.

산타크루즈는 픽업 전용 프레임바디 대신 싼타페, 팰리세이드과 동일한 모노코크 플랫폼이 적용된다. 올해 말 미국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다. 국내 픽업 트럭 시장에 판매되는 쌍용 렉스턴 스포츠 칸, 쉐보레 콜로라도 등에 비해 적재함 크기가 작은 준중형 급이다. 미국 시장에서 맞대결을 할 모델로는 혼다 릿지라인이 꼽힌다. 릿지라인은 혼다의 대형 SUV 파일럿을 기반의 중형 픽업트럭이다.

두터운 위장막으로 둘러 쌓여 있어 디테일은 확인 하기 어렵다. 전면부에서 가장 도드라지는 특징은 그릴이다. 아반떼와 유사한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헤드램프는 팰리세이드와 비슷한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로로 뻗은 주간주행등과 헤드램프 조합이다. 방향지시등 역시 팰리세이드와 동일하게 주간주행등 상단 끝부분에 가로로 배치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 산타크루즈 위장막(사진출처=카스쿱스)
현대자동차 산타크루즈 위장막(사진출처=카스쿱스)

4도어로 5인승이다. 특이한 점은 2열의 도어 손잡이가 1열보다 윗 쪽에 위치한다. 이런 이유로 2열 창문이 매우 좁은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더불어 범퍼 하단과 휠하우스 등에 검정색 플라스틱을 덧댄 것과 루프에 샤크 안테나가 위치한다.

산타크루즈에는 싼타페에 적용된 L4 2.5L 가솔린 터보와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 가능성이 크다. 해당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kg.m를 발휘한다. AWD를 지원하며, 전륜구동 모델의 출시는 아직 정확히 알려진 바 없다.

현대자동차 산타크루즈 위장막(사진출처=카스쿱스)
현대자동차 산타크루즈 위장막(사진출처=카스쿱스)

산타크루즈는 이르면 올해 말 공개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혼다 릿지라인(3만7600달러)보다 저렴한 3만 달러(한화 약 3318만원) 이하부터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타크루즈 국내 출시는 불확실하다. 해외 공장에서 생산한 모델의 국내 수입을 위해선 해결해야 할 절차들이 복잡하다. 산타크루즈를 국내 공장에서 생산하지 않는 한 당분간 국내 출시는 어려울 전망이다.

남현수 에디터 hs.nam@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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