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모터스, SPAC 합병..전기차 출시는?
루시드모터스, SPAC 합병..전기차 출시는?
  • 김준수 에디터
  • 승인 2021.02.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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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에어
루시드 에어

테슬라 경쟁사를 자처하는 미국 루시드모터스가 기업인수목적(SPAC) 회사와 합병을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루시드모터스는 처칠 캐피탈 IV(CCIV) 스팩과 합병해 기업가치 117억 5천만 달러(약 13조400억원)로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또 테슬라 출신 엔지니어가 개발을 총괄한 루시드는 테슬라 주식 상승 및 배출가스 규제 강화로  EV 업종으로 투자자들이 몰려드는 타이밍에 맞춰 시장을 공략한 기업이라고 호평했다. SPAC 합병을 통한 루시드모터스의 시가총액은 약 640억 달러(약 71조 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했다.

루시드 에어 인테리어
루시드 에어 인테리어

루시드 모터스는 자사의 첫 고급 세단인 루시드 에어를 올해 하반기 북미에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당초 올해 상반기 고객 인도 일정에서 또 지연된 셈이다.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인 루시드는 전기 SUV 모델을 추가, 2022년 2만 대, 2026년 25만1000대를 고객에게 인도하는 게 목표다. 루시드 에어 출시 가격은 7만 7400달러(약 8600만원)로 확정됐다. 연방 세금 전기차 보조금을 받으면 6만9900달러(약 7760만원)로 내려간다. 루시드 에어는 주행거리(805km)로 처음으로 800km가 넘는 첫 전기차 반열에 오를 전망이다. 


한편, 외신은 루시드가 전기차 가격을 발표한 뒤 테슬라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경쟁 차급인 모델S 가격 인하를 발표한 바 있다고 전했다.

김준수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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