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바이든 대통령 전기차 행정명령 서명...'투자 확대'
美 바이든 대통령 전기차 행정명령 서명...'투자 확대'
  • 김준수 에디터
  • 승인 2021.02.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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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전기차와 반도체 공급망 확보를 위해 행정 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25일 발표했다.

발표문에서 미국 정부는 “미국 가정, 근로자 및 기업들은 의약품에서 식품, 컴퓨터 칩에 이르기까지 필수재 부족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며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 초기단계에서 마스크 등 개인 보호장비 공급이 부족, 더욱 고통을 겪었다"고 언급했다.

현재는 PPE(개인보호장비)를 쉽게 이용할 수 있지만 다른 산업재 부족이 대두된다. 미 정부는 “최근 자동차 반도체 칩의 부족으로 제조 공장의 침체를 가져왔다"며 "미국 근로자들에게 어떤 피해가 갈 수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행정부는 “타국 경쟁자와 적대국들에 의한 생산 부족, 무역 차질, 자연 재해, 잠재적인 행동들이 다시는 미국을 취약하게 만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급망 리스크를 포괄적으로 해소하는 동시에 미국 전역 지역사회를 위한 유급 일자리를 확보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다. 또 전기차가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열쇠로 보고 대용량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투자를 확대한다. 

발표문에는 “미국은 전기차 순 수출국이지만, 우리는 전기 배터리 생산과 관련된 공급망의 선두 주자가 아니다”며 “미국내 배터리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상당한 리튬 매장량과 제조 노하우를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반도체 미국내 생산을 늘릴 것"며 "투자를 적게 한 것이 혁신적 우위를 해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준수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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