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실적 기록한 테슬라…1분기에만 18만4800대 팔았다
역대 최고 실적 기록한 테슬라…1분기에만 18만4800대 팔았다
  • 남현수 에디터
  • 승인 2021.04.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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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Y
테슬라 모델Y

테슬라가 1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인 17만7822대를 상회하는 것은 물론 지난해 4분기 판매량인 18만570대보다는 높은 판매량이다.

테슬라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데는 중국 시장의 판매가 주효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중국이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이 될 것이라며 중국 시장에 빠르게 진출했다. 블룸버그는 일론 머스크의 선택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평가했다.

테슬라는 중국 현지 공장에서 모델3와 모델Y를 생산해 중국 내수 판매 수요를 감당하고 있다. 이 외에 모델S와 모델X도 꽤나 괜찮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어 전체 모델이 실적을 견인했다는 것이 테슬라의 설명이다.

앞으로 중국에서 테슬라의 판매는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중국 정부가 전기차 판매를 독려하는 것은 물론 중국의 전기차 시장이 팽창 중이기 때문이다.

중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도 테슬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해 전세계 판매된 테슬라는 49만9647대로 50만대에 육박한다. 일론 머스크가 제시한 올해 판매 목표치는 84만~100만대다. 시장에서는 79만6000대로 예상하고 있지만 현재의 기세대로라면 일론 머스크의 목표치 달성도 무리는 없어 보인다. 다만, 지난해와 달리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전기차 생산에 뛰어들고 있다. 더불어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들이 신차를 선보이며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또 다른 걸림돌은 반도체 공급 부족이다. 전기차 제조사들은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생산이 중단되는 사태를 겪고 있다. 테슬라 역시 지난 2월 반도체 부족으로 캘리포니아 공장의 조업을 이틀 간 중단한 바 있다.

남현수 에디터 hs.nam@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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