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향후 10년간 3500만대 판매..소프트웨어 가치 더 크다
테슬라,향후 10년간 3500만대 판매..소프트웨어 가치 더 크다
  • 이현정
  • 승인 2021.07.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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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투자 회사인 모건 스탠리는 테슬라가 소프트웨어를 통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달 초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FSD) 구독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사업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모건 스탠리는 ‘테슬라의 반복적인 소프트웨어 수익의 가치는 하드웨어 사업 가치를 초과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테슬라 사용자에게 더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출시되고 이를 통해 테슬라의  주식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테슬라는 소프트웨어 유료 서비스 제공을 점점 확대하고 있다. 프리미엄 커넥티비티, 소프트웨어 패키지, FSD(완전 자율주행) 등의 소프트웨어 기능을 유료로 판매하는 것. 모건 스탠리는 현재 약 150만대의 차량을 판매한 테슬라가 10년 안에 누계 3500만~4000만대의 폭발적인 판매량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이런 테슬라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의 가성비에는 아직도 많은 의문이 제기된다. 테슬라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가격이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느끼는 소비자들이 상당수라는 것. 아직 안전성을 완벽하게 확보하지 못한 FSD기능에 매달 199달러를 내야 하는 것과  오토 파일럿 기능을 사용할 때 99달러를 제공하는 것을 이야기한 것이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위한 하드웨어 변경 비용 부담 등이 소비자들의 등골을 빼먹는 상술에 불과하다는 비난도 터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테슬라가 민심을 잃지 않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만한 합리적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대중들에게 내보일 수 있을지 모두의 이목이 테슬라에 집중되고 있다.

 

이현정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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