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와 영화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질병이 무엇일까? 주인공 커플을 이별하게 만들고 주인공이 부모와 갈등을 겪다가도 다시 관계를 회복하게 만드는 그 질병, 아마 암일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암은 덕분에 매우 익숙한 질병이 되었다. 물론 그 이유만이라고 할 수는 없다. 암은 오랜 기간 대한민국 사망 원인의 부동의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 기대수명 83세까지 생존할 때도 암에 걸릴 확률은 무려 35,5%라고 한다.
이처럼 높은 비율로 확진될 수 있는 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암보험 가입을 권장한다. 암보험은 암이 확진되면 보험금이 지급되는 보험상품으로 진단비부터 수술비, 입원비, 다양한 직접 치료비에 대한 보장이 이루어진다. 보험사마다 조금씩 다른 세부사항을 지니고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가입 전에 상품들을 비교하고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에서는 암보험10년납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비교 분석할 수 있다.
암의 또 다른 이름은 악성종양으로 자가치료를 할 수 없는 질병에 속한다. 인간의 신체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인 세포가 일정한 주기를 거쳐 사멸하는 정상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고 체내에서 무한 증식하고 주변 조직으로 빠르게 침윤 및 전이하면서 형성되는 이 악성종양은 보험사에 의해서 유형별로 분류된다. 이 분류 역시 보험사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유사암 및 소액암, 일반암, 고액암으로의 구분이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유사암은 경계성종양과 갑상선암처럼 조직 병리학적으로는 암으로 구분되지만 비교적 치명적이지 않고 쉽게 제거가 가능한 암을 말한다. 덕분에 적은 비용으로도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암보험에서도 일반암 가입금액의 10%에서 20%가량의 보험금만을 보장하고 있다. 대신 유사암진단비는 해당 특약 가입 시 각각의 질병에 대해 1회씩 지급된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일반암은 유사암 또는 소액암으로 분류되는 암을 제외한 모든 암을 통칭한다. 일반적으로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폐암, 위암, 간암 등이 이에 속한다. 고액암은 그중에서도 많은 치료비를 필요로 하는 암으로 뇌암, 췌장암 등처럼 발병 시에 매우 치명적이라는 특징을 지닌다. 때문에 따로 분류되어 특약 가입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암에 속하기 때문에 이러한 고액암 진단 시에는 일반암 진단비와 고액암 진단비를 모두 지급받을 수 있다.
암보험에서 보장하는 보험금은 유형별 진단비뿐만 아니라 입원비와 치료비도 있다. 입원비는 반드시 치료를 목적으로 입원할 경우 지급받을 수 있는 보험금으로 치료 후에 진행하는 요양 목적의 입원비조차도 보장받을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치료비는 반드시 직접 치료여야 하며 암수술과 항암방사선 치료, 화학치료, 그리고 그것들을 병합한 복합치료가 그에 속한다. 연명의료결정법에 해당하는 '말기암 환자'에 대한 치료 또한 직접 치료로 분류된다. 그 외의 면역력 강화 치료나 후유증, 합병증 치료 등은 암의 직접 치료를 위해 불가피하거나 포함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암보험을 통해 보장받을 수 없다.
암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보험료를 지불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최대한 많은 보장을 구성해 유사시 사용할 진단금을 경제활동이 가능한 시기에 넉넉히 준비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암은 은퇴 후 추가적인 자금 마련이 어려운 시기에 확진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여유 있는 시기에 암보험을 납입을 마쳐야 한다.
가입할 때는 만기환급형보다 순수 보장형 계약이 선호되는데, 이는 보험료의 차이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보통 보험료는 연봉의 5~10% 정도로 설정하는 것이 추천되는데 실손보험은 기본적으로 구성된 상태에서 운전자라면 자동차보험도 가입되어 있는 상태일 것이다. 여기에 암보험까지 가입을 할 때는 최대한 보험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순수 보장형은 만기환급형보다 2배 이상 저렴하며 물가상승률까지 고려하면 저축 형식의 만기환급형 보장보다는 순수 보장형이 훨씬 유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가입유형을 통해서 보험료를 절약하기 원한다면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를 이용해 점검할 수 있다. 또한, 암완치후보험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나 암생활자금보험과 같이 다양한 상품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