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정기보험, 든든플러스 종신보험과 삼성 정기보험 어디가 좋을까?
사망정기보험, 든든플러스 종신보험과 삼성 정기보험 어디가 좋을까?
  • 유호빈
  • 승인 2021.08.16 10:00
  • 조회수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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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은 피보험자가 세상을 떠나게 되었을 때 가족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이러한 이유로 가장의 가입률이 가장 높다. 정기보험 가입을 통해서도 비슷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보장기간에 있어 차이가 발생하니 구분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다. 가입하면 눈을 감는 시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종신보험과 달리 정기보험은 가입하면서 만기를 설정해야 한다. 60세, 70세 등과 같이 가입자의 나이를 기준으로 정할 수 있고, 10년이나 20년처럼 가입기간을 기준으로도 정할 수 있다. 

해당 기간에만 보험의 보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은퇴를 하는 시점인 60세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보통 60세가 되면 자녀도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시기가 되기 때문에 더 이상 사망정기보험을 통해 비상시를 대비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개개인마다 상황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적합하게 설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두 보험의 차이점을 더 자세히 알아보려면 보험 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jong/?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jong)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종신보험은 가입만 하면 평생 동안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보험료 납입기간을 적절하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입 시 전기납으로 설정한다면 눈을 감는 날까지 보험료를 납입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가장 권장하는 납입기간은 가입자의 은퇴 전까지이다. 은퇴로 인해 소득이 중단되거나 감소하게 되면 매월 보험료를 납입하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시기에 계약을 해지하여 환급금을 연금처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종신정기보험 가입 시에는 추후 지급될 보험금을 설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입금액을 설정할 가족들이 연간 어느 정도의 금액을 필요로 하는지를 잘 고려해야 한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육아비용 및 교육비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다. 통계에 따르면 아이가 태어난 후 대학에 들어가기 전까지 약 2억 원이 넘는 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 세대 중 한 사람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된다면 남은 한 사람이 이러한 비용을 충당해야 한다. 

게다가 육아를 전담하고 있던 사람이 경제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아이가 어린 경우라면 취업에 많은 제한이 생기기도 한다. 즉, 고정적인 지출이 발생하면서 소득이 중단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기간에 필요한 금액을 종신보험의 보험금으로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가족의 연 소득의 3~5배 정도로 설정한다. 3년이면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이제 막 태어난 아이도 어느 정도 자라 어린이집에 다닐 수 있는 나이가 되기 때문이다.

다만, 종신정기보험의 보험료는 다른 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비싼 편이기 때문에 보험료 절감을 위해 보험금의 한도를 낮춰 가입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렇게 가입하게 되면 추후 가족들에게 지급될 보험금이 너무 적어 제대로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반대로 나중에 지급될 보험금만 생각하고 한도를 너무 높여 가입하게 되면 매월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가 너무 많아져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이 경우 계약을 중도 해지하게 될 수 있으니 자신의 경제적 상황에 적절한 금액으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종신정기보험의 지급 조건은 가입자가 세상을 떠나는 것이기 때문에 가입 자체가 꺼림칙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한 번 태어나면 한 번은 눈을 감는 것으로 삶을 마감하게 된다. 게다가 요즘처럼 각종 위험도가 높은 사회에서 살아갈 때는 보험 가입이 필수적이다. 소중한 가족들이 자신이 부재할 때 겪을 생활고와 어려움을 생각하여 미리 보험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종신정기보험에 가입하면 상속세를 절감할 수 있다. 보험 자체의 절세 기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지급되는 보험금을 통해 상속세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피보험자를 부모의 이름으로 설정하고 보험 가입자를 자녀의 이름으로 설정한 후, 자녀가 보험료를 직접 납입했다는 것이 증명되면 보험금에는 상속세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종신정기보험은 여러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든든플러스종신보험, 삼성 정기보험 등 다양한 종신정기보험 상품은 보험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jong/?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jong)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보험사별 종신보험의 약관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적절한 상품을 찾을 수 있다. 이를 활용하여 최종적으로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까지 비교할 수 있다. 이 점 참고하여 든든한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가입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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