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니건강보험 확인 및 치아보험 비갱신형 & 무진단 치과보험 꼼꼼히 살펴보기
틀니건강보험 확인 및 치아보험 비갱신형 & 무진단 치과보험 꼼꼼히 살펴보기
  • 유호빈
  • 승인 2021.09.24 09:58
  • 조회수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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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보험이나 통합보험, 암보험 같은 상품은 들어 봤어도 치아보험에 대해서 들어본 사람은 상대적으로 적다. 하지만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반드시 치아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 대해서는 공감할 것이다. 당연히 치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사전에 가입할 수 있는 치아보험도 보험사들이 절찬리에 판매를 하고 있다. 

하지만 보험 상품을 가입하기 이전에 반드시 어떤 보장을 어떤 수준으로 제공하는지에 대해 살펴보고 가입해야 하는 만큼, 치아보험의 특성에 대해서 점검해보고 어떻게 가입하는 게 좋을지 비교 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dental/?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dental)의 예를 들어 살펴보겠다.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과거부터 중요하게 생각되었지만, 현대사회로 넘어오면서 더욱더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안타까운 점은 치과진료의 대부분은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을 해지주 못하는 비급여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 자기 부담금이 대부분이며, 병원비가 개인이 부담하기에 높은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에서 내놓은 통계에 따르면, 치과진료를 받기 꺼리는 이유를 조사했더니 치료가 두려운 것보다는 비용 부담이 높아서 진료를 미루거나 받지 않는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제출되었다. 

하지만 비용 등의 이유로 치과치료를 미루게 된다면 오히려 충치가 더 심각해지는 등 부수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비용 부담이 더 크게 생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충치가 생겼다는 것을 인지하자마자 즉각 치료를 받는 것이 비용 절감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치과 비용 걱정을 하지 않고 신속한 치료를 위해서 치아보험에 사전 가입을 하는 사람이 매우 많다. 치아 보험은 단순히 충치가 생겼을 상황의 치료만 보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인공적으로 치아를 만드는 보철치료 및 스케일링 등 치아에 크게 문제가 없어도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까지 종합적으로 구강 건강을 보장해준다.

치과보험은 무진단 치과보험과 진단형 치과보험이 있다. 진단형은 지정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심사를 받아, 통과된 경우에만 가입이 가능하며, 반대로 무진단형은 이러한 과정 없이 가입이 가능한 것을 말한다. 진단형의 가입이 더 까다롭지만 면책기간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대부분의 치과 진료는 보존치료와 보철치료이기 때문에 이들 개념에 대해서 알아 두고 있어야 치아보험을 선택할 때 기준을 잡을 수 있다. 

보존치료는 기존의 치아를 살려서 그대로 이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영구치는 한번 상실하면 다시는 회복이 되지 않으므로 가능하다면 보존치료를 활용하여 치료하는 것이 우선적이다. 그러나 보존치료라고 해서 결코 비용이 저렴하지 않다. 보존치료는 충치 발생 부위를 제거 후 인체 친화적인 재료를 충전하는 것이며, 어떤 재료를 충전하느냐에 따라 비용이 달라진다. 가장 저렴한 재료인 아말감은 국민건강보험 적용이 되기 때문에 비용이 저렴해지긴 하지만 심미적인 부분과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가 되어 있기 때문에 송곳니 혹은 앞니에 사용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세라믹이나 금, 은 같은 재료를 쓰면 비급여 항목으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큰 금액이 발생하게 되며 이러한 부분을 치아보험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존치료는 충전치료만 있는 것은 아니며, 충치가 심각할 경우 신경치료를 하여 치아의 신경을 제거한 다음 치아 전체를 세라믹, 금, 은 같은 것으로 덮는 크라운 치료가 있다. 크라운치료를 하게 될 경우 신경치료와 크라운을 씌우는데 개당 40~50만 원 이상의 금액이 지출되므로 큰 부담이 된다. 보철치료는 영구치 상실의 경우 인공적으로 치아를 만들어서 해당 빈 공간에 식립 하는 치료 방법을 이야기한다.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가 있으며 세 개의 치료 모두 고가의 비용이 발생한다. 

임플란트는 인공 뿌리를 식립 하여 인공뿌리에 치아를 조립하는 방식으로 실제 우리의 치아와 거의 유사한 수준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개당 150만 원가량의 고가 비용이 들어가는 문제점이 있다. 브릿지는 임플란트 개발 전에 일반적으로 시행되던 보철치료로, 양 옆의 빈 공간을 가진 치아를 축으로 삼아 인공 치아를 식립 하는 것이다. 이 치료 또한 수백만 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틀니의 경우는 틀니건강보험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부분 틀니만 가능하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시중에 판매 중인 치아보험들은 보존치료 혹은 보철치료 시 치아 한 개당 보험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덜어줄 것이다. 가입 전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dental/?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dental)를 이용하여 치아보험 비갱신형, 갱신형을 비교하여 선택해본 다음, 다양한 치아보험 상품들을 비교해본다면 자신의 조건에 맞는 치아보험 상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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