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지고 확 커진 내비 눈길..렉서스 풀모델 NX 출시는
젊어지고 확 커진 내비 눈길..렉서스 풀모델 NX 출시는
  • 유호빈 에디터
  • 승인 2021.10.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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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신형 NX
렉서스 신형 NX

렉서스는 국내 시장에서 럭셔리 하이브리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다. 올해는 주력 라인업이 노후화되면서  판매가 주춤하는 모양새댜. 여기에 제네시스 같으 국산 고급차 편의장비가 월등히 좋아진 것도 한 이유다. 

그 중 인기 모델인 준중형 SUV NX가 풀체인지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직 출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미 미국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렉서스 단점으로 자리잡았던 편의장비가 대거 개선된 점이 눈길을 끈다.

렉서스 신형 NX
렉서스 신형 NX

외관 디자인은 더 스포티해졌다. 전방 스핀들 그릴은 그대로 위치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디자인에 맞게 자리잡는 모습이다.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해 무게중심이 낮아지면서 정통 SUV 느낌 대신 도심형 분위기를 풍긴다. 후면에는 램프를 가로로 길게 이었다. 기존 렉서스 SUV에서는 볼 수 없었던 디자인이다. 차량 크기는 전장 4661mm, 전폭 1864mm, 전고 1671mm, 휠베이스 2690mm다. 길이가 20mm 늘어나고 새로운 플랫폼이 적용되면서 휠베이스 역시 20mm 늘어났다. 크기로 보면 현대차 투싼 정도다. 

렉서스 신형 NX
렉서스 신형 NX

2열을 폴딩했을 때 턱은 없지만 약간의 각도가 보인다. 하이브리드 배터리 때문인 듯하다. 차박을 하기에는 다소 불편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렉서스 신형 NX
렉서스 신형 NX

실내는 확  젊어진 느낌이다. 기존 올드한 이미지를 완전히 버렸다. 하이테크 이미지다. 14인치 디스플레이가 넓게 자리잡았다. 운전자 방향으로 약간 각도가 꺾여 있어 운전 중에 내비게이션을 보기가 편해졌다. 당연히 터치 방식도 지원한다. 인포테인먼트 버튼을 화면에 통합한 점도 눈에 띈다. 기존 일본차 브랜드에서 보기 쉽지 않던 변화다.

기존 기계식 기어는 전자식으로 변경됐다. 뒤늦은 변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도어핸들이다. 테슬라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전자식 버튼으로 문을 연다. 차량이나 자전거가 접근할 때 문이 열리는 것을 방지한다. 배터리가 방전될 경우에는 수동으로 열 수도 있다.

파워트레인 역시 새롭다. 2.5L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기존보다 효율과 성능 모두 좋아졌다. 2.4L 가솔린 터보는 렉서스에서 최초로 적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까지 제공된다. 다만 국내에는 2.5L 가솔린 하이브리드가 우선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이 변경된 만큼 NX 350h로 숫자가 더 올라갔다.

렉서스 신형 NX
렉서스 신형 NX

신형 NX는 많은 것이 변경됐다. 보수적인 기존의 렉서스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새로운 플랫폼으로 무게를 줄이고 출력과 효율을 높였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를 적용해 하이테크 이미지도 담아냈다. 국내에서 하이브리드 SUV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유호빈 에디터 hb.yoo@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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