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온라인으로 차 산다..혼다 전용 마켓 오픈
일본도 온라인으로 차 산다..혼다 전용 마켓 오픈
  • 유호빈 에디터
  • 승인 2021.10.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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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차 캐스퍼 인기가 대단하다. 국내 최초 경형 SUV라는 것도 화제였지만 또다른 관심은 현대자동차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구매를 시도했다는 점이다.

그간 소비자들은 직접 판매점을 방문해 차량을 계약하는 것에 대해서 우호적이지 않았다. 특히 직영점을 방문할 경우 차량 안내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캐스퍼를 비롯해 여러 제조업체들이 앞다퉈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있다. 기아도 전기차 EV6의 사전예약을 홈페이지로 실시했다. 물론 실계약을 진행하면서 판매점이 연결되는 것은 기존과 동일했다. 쉐보레도 출시를 앞둔 볼트 EUV 사전계약을 인터넷으로 받았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서 사람들과 직접 접촉하는 것을 꺼리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점점 자연스러워진다. 여러 이유로 온라인 판매는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일본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혼다가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해 화제가 됐다. 캐스퍼와 같이 직접 구매 보다는 구독 서비스 중심이다. Honda ON이라는 서비스를 통해 고급 경차 N-박스, 소형차 피트, 프리드, HR-V 차량을 3년이나 5년동안 계약할 수 있다. 계약 만료 이후에는 완전 인수가 가능한 옵션도 포함된다. 사실상 장기 렌트와 비슷한 방식이다. 구매를 결정하기 전에 시승을 예약할 수도 있다.

현대차, 구독형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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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국내에서는 현대기아가 구독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월 1~2회 차량 교체가 가능하다. 새로운 차를 타보고 싶은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신차 구입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기존에는 무조건 본인 소유가 우선시 됐지만 최근에는 소유보다는 공유 아울러 렌트 개념이 확산한다. 제조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구독 서비스는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유호빈 에디터 hb.yoo@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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