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나올 토요타 신차 5선(選)..알파드, 랜드크루저 눈길
2022년 나올 토요타 신차 5선(選)..알파드, 랜드크루저 눈길
  • 조희정
  • 승인 2021.11.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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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알파드’, ‘시엔타’도 등장!

 2020년 ‘해리어’, ‘야리스 크로스’, 2021년에는 ‘랜드크루저’, ‘아쿠아’, ‘코롤라 크로스’ 등 인기 차종을 잇달아 풀모델 체인지 하면서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토요타자동차.

 올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토요타가 내년 일본 시장에 내놓을 신차 정보가 들려와 미리 분석해본다.

1. 신형 ‘노아’ 2022년 1월 등장

 2022년 1월 중형 MPV 신형 ‘노아’가 신년 스타트를 연다. 현행 모델은 올해 조기 주문이 마감됐다. 2014년 출시이래 8년 만의 풀모델체인지다. 기존 중형 MPV 노아’와 ‘복시’ 가운데  차명을 '노아' 한 개로 집약했다. ‘복시’는 그레이드 이름으로만 남을 것으로 보인다.

현행 모델 ‘노아’(왼쪽). 예상되는 신형 ’노아’ 모델 부분 공개(오른쪽)
현행 모델 ‘노아’(왼쪽). 예상되는 신형 ’노아’ 모델 부분 공개(오른쪽)

 반도체 등 신차 부품 부족으로 출고가 지연되는 현 상황에 맞물려, 예상보다 빨리 기존 모델 단산에 들어갔다. 일본에서 인기 차종인지라 신형이 등장할 때까지 2개월 이상 주문을 마감한 셈이다. 판매점에 있어서는 큰 타격이지만, 신형 판매를 위한 씨를 뿌리기에는 충분한 기간이 확보된 셈이다. 

2. 신형 ‘알파드’ 2022년 4월 등장 예정

대형 럭셔리 미니밴 알파드는 5천만원대 전후 가격에도 불구하고 2021년 승용차 브랜드별 판매 순위에서는 톱5에 이름을 올릴 만큼 지난 몇 년간 폭발적인 인기를 끈 모델이다. 내년 1월이면 7년이 될 만큼 구형이다. 현행 모델 ‘알파드’, ‘벨파이어’ 2개가 풀모델체인지를 단행하면서 ‘알파드’로 통일된다.  ‘벨파이어’ 이름은 사라진다.

‘알파드’ 현행 모델(외쪽)과 2018년 10월 MOBY가 입수한 ‘알파드’의 디자인 예상 CG(오른쪽)
‘알파드’ 현행 모델(외쪽)과
2018년 10월 MOBY가 입수한 ‘알파드’의 디자인 예상 CG(오른쪽)

 호화로운 이미지는 그대로 가져가면서도 새로운 도전으로서 스포티한 요소를 가미한다는 정보도 들려오고 있다. 파워 트레인에 2.4L 터보 엔진을 설정하고 ‘알파드’ 최초의 GR 스포츠가 추가될  것이라고 한다.

3. ‘bZ4X’ 2022 여름 무렵(6~7) 등장 예정

 2022년 여름 등장 예정인 ‘bZ4X’는 토요타의 새로운 EV 시리즈다. 토요타 판매점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순수 EV로 토요타가 2025년까지 전동차의 풀 라인업화를 내걸고 있는 EV 시리즈 제1탄이다.

2021년 6월 2일에 미국에서 공개된 신형 EV 'bZ4X'
2021년 6월 2일에 미국에서 공개된 신형 EV 'bZ4X'

 

4. 소형 MPV ‘시엔타’ 2022 가을 무렵(8~9) 등장 예정

 ‘알파드’와 마찬가지로 2015년 현행 모델이 발표된 ‘시엔타’도 풀모델체인지를 맞이한다. 최근 판매 실적은 라이벌인 혼다 ‘프리드’에 뒤처져 변신이 기대된다. ‘야리스’와 ‘아쿠아’가 최근에 콤팩트 모델로 잘 진화한 만큼 ‘시엔타’도 이 흐름을 타기를 토요타 측은 기대하고 있다.

‘시엔타’ 현행 모델(외쪽)과 2021년 2월 일본의 ‘베스트카’가 소개한 신형 ‘시엔타’ 디자인(오른쪽)
‘시엔타’ 현행 모델(외쪽)과
2021년 2월 일본의 ‘베스트카’가 소개한신형 ‘시엔타’ 디자인(오른쪽)

 ‘시엔타’는 2015년 등장했을 때부터 모든 판매점에서 판매되어 온 모델이다. 즉 모든 판매점이 ‘시엔타’ 기존 고객을 보유하고 있어 판매 기반을 확고히 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키다. 

5. 신형랜드크루저 프라도’ 2022 후반(8~12) 등장 예정

 2022년 후반 등장 예정인 ‘랜드크루저 프라도’는 2021년 등장한 ‘랜드크루저 300’처럼 선풍적인 인기를 얻을 후보로 꼽힌다. 2009년 출시해 두 번의 마이너 체인지를 해 온 프라도는 현재 토요타 라인업에서는 가장 오래된 모델이다. 그런데도 월평균 판매 약 2000대를 계속 유지하는 견고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특별 사양 차 TX “L 패키지·70th ANNIVERSARY LIMITED” 옵션 장착차(왼쪽)와 모델 체인지 예상 스케치(오른쪽)
특별 사양 차 TX “L 패키지·70th ANNIVERSARY LIMITED” 옵션 장착차(왼쪽)와
모델 체인지 예상 스케치(오른쪽)

 견고한 프레임 보디에 토크가 큰 파워 트레인 등 현재 지닌 오프로드 크로스컨트리 성능은 한층 더 강화된다. 동시에 실용성이 높은 프라도의 장점을 잘 다듬은 모델 체인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등장한 ‘랜드크루저 300’은 계약 이후 신차 인수까지 4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주문이 폭주했다. 신형 ‘프라도’에서도 비슷한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토요타로서는 ‘랜드크루저 300’의 혼란을 먼저 가라앉힐 필요가 있기 때문에 2022년 후반에 등장 시기를 정하고 있는 것 같다.

 2020년대에 들어서도 토요타 신차는 판매 호조를 이어간다. 2022년도에도 화려한 신차 소식으로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조희정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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