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넘어 산, 볼트 EV EUV…이번엔 배터리 확보난
산 넘어 산, 볼트 EV EUV…이번엔 배터리 확보난
  • 남현수 에디터
  • 승인 2021.11.12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쉐보레 볼트 EV, 볼트 EUV
쉐보레 볼트 EV, 볼트 EUV

GM의 대표 순수전기차 볼트 EV와 볼트 EUV의 생산이 멈췄다 올해로 세번째다. 원인은 배터리 물량 부족이다.

신형 볼트 EV와 EUV는 화재로 인해 현재 배터리 리콜이 시행 중이다. 배터리 교체 대상 차량은 약 14만 2000대. 리콜 대상 차량에 선제적으로 배터리를 공급하다보니 신차를 생산할 때 필요한 배터리 수급이 달린 것으로 알려진다. GM 관계자는 “기존 고객의 배터리 모듈 교체를 우선시하다보니 신차 배터리 부품 부족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1일부터 생산을 재개한 볼트 EV와 EUV는 14일까지 2주간 생산을 한 뒤 1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생산을 중단한다.

국내 시장에는 지난 8월부터 사전계약을 개시했지만 올해 안으로 출고는 불투명한 상태다. 더욱이 전기차 구매 시 지급되는 구매 보조금 역시 바닥나 출고가 되더라도 내년 보조금 책정까지 기다려야 한다.

쉐보레 볼트EUV & 2022년형 볼트EV
쉐보레 볼트EUV & 2022년형 볼트EV
쉐보레 볼트 EUV 실내
쉐보레 볼트 EUV 실내

한국GM은 볼트 EV와 EUV의 생산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면 국내 출시 시기를 다시 조율 할 것으로 알려진다. 정확하게 알려진 시기는 없지만 내년 상반기 내에 고객인도가 개시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볼트 EV는 소형 해치백 스타일로 국내 전기차 시장이 활성화 되기 전부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끈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볼트EUV는 볼트 EV와 동일한 뼈대를 기반으로 한 SUV 스타일의 순수전기차다. 볼트 EV와 EUV는 동일한 출력의 전기모터(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kg.m)와 배터리(66.0kWh)를 장착한다. 1회 완전충전시 중행가능거리는 볼트 EUV 403km, 볼트 EV 414km로 알려진다.

남현수 에디터 hs.nam@carguy.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