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식변경 현대 싼타페 6인승 추가…쏘렌토 정조준
연식변경 현대 싼타페 6인승 추가…쏘렌토 정조준
  • 남현수 에디터
  • 승인 2021.11.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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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싼타페 부분변경 캘리그래피
현대 싼타페 부분변경 캘리그래피

현대자동차 대표 중형 SUV 싼타페가 2022년식 변경을 단행한다. 내년부터 강화되는 배출가스 인증을 위해 배기가스 저감장치 등을 개선하는 것이 주요 사안이다. 지난해 부분변경을 거친 싼타페는 올해 기아 쏘렌토에 밀려 1위 자리를 내줬다. 연식변경을 거치며 편의안전장비 품목을 조정하고 6인승 모델을 신규 투입한다.

현행 싼타페는 5인승과 7인승으로 뿐이다. 두 모델 모두 2열이 하나로 통합된 벤치 시트 형태다. 3인이 탑승한다. 새롭게 투입되는 6인승 모델은 쏘렌토 6인승과 동일하게 2열 2인용이다.  2+2+2 구성으로 2열이 캡틴 시트로 배치된다. 현대차는 과거 싼타페 롱바디 버전인 맥스크루즈에 2열이 캡틴 시트로 형태로 구성되는 6인승 모델을 판매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중형 SUV 수요층은 패밀리카다. 2열 안락함을 강화해 가족용 차를 찾는 소비자에게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싼타페는 앞서 비슷한 변화를 단행한 바 있다. 신형 쏘렌토에 대항하기 위해 부분변경을 출시하며 이례적으로 휠베이스를 34mm 늘리고 1.6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등을 추가했다. 그럼에도 시장 반응은 차가웠다. 올해 1~10월 국내 판매된 싼타페는 3만5180대다. 같은 기간 쏘렌토는 5만9470대로 싼타페를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 분위기 반전에 노리는 연식변경 싼타페는 내년 초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현수 에디터 hs.nam@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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