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포드 브롱코 내년 국내 출시..풀옵션 6천만원대?
전설의 포드 브롱코 내년 국내 출시..풀옵션 6천만원대?
  • 남현수 에디터
  • 승인 2021.11.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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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브롱코
포드 브롱코

올 한 해 굉장히 다양한 차량이 출시됐다. 화두는 역시 전기차다. 다양한 모델이 속속 등장한다. 전동화와 동시에 또 다른 화두는 레트로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과거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인기를 얻는 트렌드다. 그 중에서 포드 브롱코를 빼놓을 수 없다.

막강한 오프로드 성능으로 유명했던 포드 브롱코는 1996년 단종됐다. 2020년 다시 부활한 브롱코는 지난 시절을 상기시키기에 충분한 디자인을 갖췄다. 대중이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와 더불어 지프 랭글러에 대적할 수 있는 오프로드 성능까지 갖췄다. 올해 국내에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브롱코는 2022년 상반기 한국 땅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브롱코는 지난 9월 국내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통과했다. 국내 출시하는 브롱코에는 V6 2.7L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최고출력은 310마력, 최대토크는 55.3kg.m로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을 얹은 랭글러보다 강력하다.

랭글러와 동일하게 2도어의 숏바디 버전과 4도어 롱바디 버전으로 출시된다. 2도어 모델은 4인승, 4도어에는 5인 탑승이 가능하다. 2도어 모델의 전장은 4412mm, 휠베이스는 2550mm로 전장에 비해 휠베이스가 짧다. 보다 적극적인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휠베이스를 짧게 했다. 4도어는 전장이 4810mm인데 반해 휠베이스가 2948mm로 길다. 2열 탑승이 편안하고 넉넉한 적재공간이 매력이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는 만큼 차체는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이다. 전자 기계식 사륜구동을 사용해 웬만한 오프로드 지형은 순정 상태로도 주파가 가능하다. 2H, 4H, 4L과 같은 기본 장비는 물론 디퍼렌셜 락, 경사로 밀림 방지, 빌스테인 사의 댐퍼 등을 추가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실용적인 실내 구성

온로드 주행을 위한 편의안전장비도 상당하다. 계기반은 풀 디지털은 아니지만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혼용했다. 센터 디스플레이는 12인치로 큰 크기를 자랑한다. 화려한 구성은 아니지만 군더더기 없이 실용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운전자 주행보조 장비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전방 충돌 방지 기능이 적용된다. 포드 브롱코는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한다. 가격은 알려진 바 없지만 6천만원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현수 에디터 hs.nam@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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