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부부 모두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둘 중 한 명이라도 갑작스레 사망하면 당장의 수입이 줄어들어 현실적인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사망 시 지급되는 보험금으로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생명보험은 종신보험이라고도 불리며 사망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 주요한 보장이지만 요즘은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또한 사망 보험금 외에도 특약을 추가해 본인 스스로에 대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
신중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양질의 정보를 파악해야 한다. 하지만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을 때는 정보를 충분히 알아보는 것이 불가능할 수 있다. 이때 인터넷을 이용하여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total/?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total)를 활용하면 생명보험가입조건, 생명보험보장, 생명보험비용, 생명보험필요성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생명보험 중 본인에게 적합한 것이 어떤 것인지 골라 볼 수 있다.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인 만큼 접근성이 좋아 보험 설계를 직접 할 때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
사망 보험금은 생명보험이 아닌 다른 보험에서도 특약을 추가한 경우 보장받도록 할 수 있다. 하지만 보험금 지급 조건이 복잡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피보험자 사망을 지급 기준으로 하는 생명보험으로 선택하는 것이 추천된다. 사망 보험금은 유가족이 최소 3년 이상 부족한 생활비 등으로 활용해야 하기 때문이 한도 설정을 중요시 여겨야 한다. 한도를 낮추면 그만큼 보험료는 줄어들어 보험료 납입 부담은 낮아진다. 그러나 충분하지 않으면 경제적인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고 넘어갈 수 없게 된다. 한도는 당장의 연 소득에서 약 세 배 이상으로 정하는 것이 추천된다.
또 연간 지출되는 생활비나 자녀 양육비, 교육비 등이 어느 정도 되는지도 한도를 설정할 때 반영해야 한다. 생명보험은 평생 보장이 가능한 특징 때문에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높다. 이 때문에 부담을 느껴 가입하기가 꺼려진다면 정기보험 쪽으로 알아보면 된다. 정기보험은 60세부터 80세 등을 만기로 정해 그동안 사망 사실이 발생하면 똑같이 사망 보험금을 지급한다. 모두 사망 보험금을 보장한다는 점은 똑같으나 만기 유무에 대해서는 명확한 차이가 드러난다.
생명보험은 사망 보험금을 목적이 아닌 상속세 재원이나 세금 관련 절약 차원에서 가입하는 케이스도 적지 않다. 사람들 중 자산을 부동산의 형태로 대부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이를 상속했을 때 내야 하는 세금을 당장 현금화하기 어렵다. 생명보험에서 지급된 사망 보험금으로 상속세를 내면 되기 때문에 생명보험 쪽으로 관심을 갖는 사람도 많다. 또는 국가에서 정한 바에 따라 보장성보험의 소득 공제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최대 100만 원까지 소득 공제 신청을 할 수 있어 이른바 세테크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사실상 사망 보험금이기 때문에 나 자신에 대한 보장이라고 할 수는 없다. 이 때문에 생명보험을 가입해두긴 했으나 그 중요성을 실감하기 힘들 수 있으므로 CI, GI 등의 특약을 추가해 가입자를 위한 보장을 받도록 설계할 수도 있다. 암이나 뇌졸중, 급성 심근경색 등과 같은 질병은 생명에 타격을 줄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위험하다. CI 특약에서는 이러한 질병에 노출되어 수술을 받게 된 상황이 되면 보험금을 미리 지급한다. 하지만 지급 기준이 까다롭다는 점에서는 아쉬운 점이 있다. 이와 달리 GI 특약은 질병 코드만 일치하면 보험금을 지급하는 특징을 지녀 지급 기준이 상대적으로 완화된 편이다.
보장 범위 등은 CI 특약에 비해 여유로운 편이지만 지급 보험금이 적을 수 있으며 보험료에서 부담을 가중할 수 있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사망 보험금의 효용성이 이제 더는 없을 때는 해당 보험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 대비를 할 수도 있다. 보험의 계약에 연금 전환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지 짚어보고 넘어가야 한다. 다만 연금 전환 기능 자체를 목적으로 생명보험을 선택하는 것은 결코 추천되지 않는다. 이는 일반 연금보험에서 주어지는 연금보다 실수령액 등에서 불리한 점이 있기 때문이다. 생명보험 역시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total/?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total)에서 쉽게 살펴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