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부주의로 인해 상해를 입거나 가족력 혹은 기타 여러 가지 사유로 질병을 겪게 될 수 있다. 성장하는 동안 이런 일들이 일어났을 때 고액의 치료 비용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이를 대비할 방도가 필요할 수 있다.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어린이보험이 있다. 실비보험은 보장 내용이 단순하고 보험사간의 차이가 없지만 어린이보험은 그렇지 않다. 즉 보장 범위나 보장금액의 지급 조건 등이 보험사별로 차이가 클 수 있으므로 짚고 넘어가야 한다. 어린이보험에서는 뇌질환이나 심장질환 및 암 등과 같은 무거운 질병 등을 앓게 되었을 때 진단비를 지급해주는 특약이 있다.
암과 관련된 진단비는 가능한 범위가 폭넓은 것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권해진다. 뇌질환 혹은 심장질환의 경우 나이가 어린 경우 발병 가능성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신생아의 뇌출혈 등도 종종 있으므로 대비해두는 것이 추천된다. 질병 확진을 받고 난 다음 진단서를 보험사에 제출하면 승인 과정을 거쳐 진단비가 지급되며 이 보장은 사용처가 정해져 있지 않아 의료비는 물론 간병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진단비 한도 역시 보험사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child2/?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hild2) 등에서 확인하는 것이 권해진다.
어른들이 가입하는 암보험 등에서도 진단비를 지급하지만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의 유무에서 어린이보험과 차이점이 드러난다. 다시 말해 일반 암보험에서는 보험금을 지급 의무가 보험사 측에 없는 면책기간과 보험금이 지급되지만 일정한 금액만이 지급되는 감액기간이 적용된다. 하지만 어린이보험에서는 진단비 등의 보장이 가입 직후 가능하도록 금융 당국이 이러한 제한 조건을 삭제 처리했다. 이러한 점은 어린이보험이 지닌 장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수술비, 입원비 및 후유장해에 대한 보장 등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화상과 골절 등과 같은 일상적인 질병 혹은 상해에 대해서도 대비하도록 해야 한다. 성장 과정 중 부주의 때문에 주변에서도 어린이들이 골절 등과 같은 부상을 당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또 화상은 급여 치료에 해당하는 경우도 적기 때문에 특히나 의료비가 많이 들 수 있다. 따라서 화상 및 골절 진단 담보 역시 필요한지를 고민해 볼 것이 권해진다.
이외에도 신생아 질환 등에 대비할 목적으로 태아 특약으로 어린이보험을 준비할 수 있다. 태아 특약이란 아이가 출생한 직후 1년 동안 신생아 선천 질병 등으로 입원 혹은 치료가 필요할 때 보장을 지급하는 것이다. 첫 출산이 갈수록 더 미뤄지면서 이에 따라 신생아와 산모가 질병 등에 노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저체중으로 태어나면 인큐베이터에 입원해야 할 수도 있고 면역 체계가 아직 갖춰지지 않은 신생아가 질병에 취약해 수술 등을 받을 수 있다. 막대한 비용에 대한 우려 없이 특약을 통해 보장받도록 준비하려는 예비 부모들이 많다.
임신한 기간 내내 태아 특약을 가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1차 기형아 검사가 이루어지기 전 가입하는 것이 추천되며 생명 보험사와 손해 보험사의 상품에 따라 가입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다. 보험사에 따라 다르지만 어린이보험 중 30세까지 어린이보험 가입을 허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어른이보험이라는 명칭을 얻기도 했는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보험에 비해 보장 범위도 넓고 보장금액의 한도도 높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입을 할 수 있는 상태라면 어린이보험 쪽으로 알아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어린이보험은 보험료 납입 기간이 긴 편에 해당하는 보험이기 때문에 중간에 해지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서 보험료 납입에서 부담스럽기 않게 하기 위해 만기나 유형 등을 잘 설정해야 한다. 만기는 30세와 100세 중 고를 수 있다. 또 만기 환급형이나 순수 보장형 중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러 가지 어린이보험 중 한 가지로 추릴 때는 어린이보험리모델링, 어린이보험보장기간, 어린이보험보장내용 등 가능한 여러 가지 정보를 광범위하게 수집하는 것이 권해진다. 이때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는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child2/?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hild2)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비교사이트에서는 보험사별로 보험료 차이가 어느 정도 나타나는지, 보험금 지급률 등과 같이 보다 세부적인 내용을 검색해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