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에 따르면 ‘아이오닉 EV’의 평균 대여시간은 23.5시간이며 평균 주행거리는 111Km로 아반떼 가솔린 차량의 평균인 6.8시간 및 68Km보다 각각 245%, 63% 이상 높았다. 그린카는 친환경차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주행요금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케팅부문장 황태선 이사는 “그린카는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실제로는 직접 운전해볼 기회가 적은 운전자들이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전기차를 첫 경험하고 선입견이나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및 ‘볼트’ 등 다양한 차종의 친환경차에 대한 시승 기회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달부 수도권에서도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가 시작된다. 그린카는 9월 내 서울 지역에 ‘아이오닉 EV’을 추가 도입하고, 올해 안으로 전국에 100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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