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디자인 꿈나무 등용문,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개최
차세대 디자인 꿈나무 등용문,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개최
  • 카가이 취재팀
  • 승인 2016.09.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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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수 기자 ts.yun@globalmsk.com

렉서스가 전 세계 청년 디자이너들의 등용문인 제 5회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의 글로벌 작품 모집을 한다. 국내 렉서스 홈페이지에 응모 코너를 마련, 한국 디자이너의 적극적인 응모를 지원한다.

이번 5회 대회의 테마는 ‘YET(이율쌍생)’이다. 렉서스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테마에 대해 "Yet 철학은 양립이 불가능해 보이는 요소들을 결합시키는 용기를 준다. 예를 들어 ‘매우 편안한 승차감 그러나 짜릿한 주행 역동성’ 같은 것이다”며 “Yet 철학에 의해서 렉서스는 타협하지 않고 예상 밖의 놀라운 새로운 시너지를 창조하려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는 제5회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의 결과는 2017년 초에 발표되며 수상자들은 전세계 가장 큰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를 통해 작품을 알릴 기회를 제공받는다.

특히 최종 선정된 네 명의 디자이너들은 유명 디자이너의 멘토링을 통해 그들의 디자인을 프로토타입으로 제작해 작품당 최대 300만엔(약 33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받는다. 이 4점의 프로토타입 작품 중에서 그랑프리가 선정된다.

이번 제5회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의 응모기간은 10월 16일까지다. 디자인 전문사이트 디자인붐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렉서스 인터내셔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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