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2016 글로벌 테크마스터서 종합 2위 달성
벤츠코리아, 2016 글로벌 테크마스터서 종합 2위 달성
  • 카가이 취재팀
  • 승인 2016.11.23 15:41
  • 조회수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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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수 에디터 carguy@globalmsk.com

벤츠 코리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된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6’에서 한국 대표 팀이 총 6개 경쟁 부문 중 5개 부문에 입상하는 쾌거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6’에서 한국 대표 팀은 공인 진단 부문에서 이혁수(한성자동차) 및 공인 시스템-전기장치 및 운행보조 부문에서 윤인성(더클래스 효성)이 1위, 공인 유지 보수 부문에서 진민규(한성자동차) 및 공인 파츠 및 액세서리 세일즈 부문에서 임재형(한성자동차)이 2위, 공인 시스템-파워트레인 부문에서 김성훈(신성자동차)이 3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벤츠 차량 정비 기술 자격의 최고 타이틀인 공인 진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이혁수 테크니션은 최고의 테크니션 양성을 위해 지난 2008년 국내에 도입한 독일의 선진 자동차 교육 시스템인 AMT의 졸업생이다. 이밖에도 팀워크 및 기술 역량을 평가하는 국가 간 팀 경쟁 부문 중 팀워크 역량 부문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독일에 이어 종합 순위 2위로 이번 글로벌 테크마스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글로벌 테크마스터는 전 세계 츠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직원들의 기술력 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매2년마다 개최되는 대회다. 각국에서 선발된 최고의 품질 및 서비스 기술력을 보유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총 6개 의 개인 경쟁 부문과 총 2개 의 국가 간 팀 경쟁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글로벌 테크마스터에는 한국을 비롯한 독일, 중국, 일본, 캐나다, 아르헨티나 등 총 12개국  72명의 국가 챔피언들이 결선에 진출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직원 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 9월에 약 2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단독 시설로는 최대 규모인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오픈한 바 있다.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첨단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서비스 인력들이 벤츠가 지향하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전문성을 갖추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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