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2017 ㅣ신차] (1) 제네시스 G70 · 기아 스팅어
[기획 : 2017 ㅣ신차] (1) 제네시스 G70 · 기아 스팅어
  • 카가이 취재팀
  • 승인 2017.01.26 00:35
  • 조회수 1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빌리스타 편집부는 몇차례에 걸쳐 2017년 한국시장에 등장할 새로운 차, Rising Star를 소개할 것이다. 그 첫번째는 현대· 기아의 새로운 모델이다.



기아차가 내놓는 스포츠 세단이다.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선보인 GT 콘셉트카의 양산 모델이 다. 2017년 북미국제오토쇼에 '스팅어'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 K7과 K9 사이를 메우는 모델이다. 현대차 제네시스 G80과 동급이 될 전망이다. 스팅어는 일반 세단과는 다른 패스트백 형태다. 아우디 A7과 비슷한 부류다. G80과 플랫폼은 공유하지만 차체는 좀 더 짧게 디자인해 주행성능의 역동성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뒷바퀴굴림을 기반으로 네바퀴굴림도 나온다고 한다.



모빌리스타 편집부 carguy@globalmsk.com

모빌리스타 편집부는 몇차례에 걸쳐 2017년 한국시장에 등장할 새로운 차, Rising Star를 소개할 것이다. 그 첫번째는 현대· 기아의 새로운 모델이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70

제네시스 브랜드가 라인업을 하나씩 채워가고 있다. 에쿠스 후속 대형 세단 EQ900(수출명 G90)에서 시 작해 원래 제네시스 이름을 달고 있던 제네시스 세단 을 G80으로 새롭게 바꿨다. 두 차 모두 반응은 좋은 편이다. 수입차에 비견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지만, 국산 럭셔리 자동차로서 제 몫은 해낸다는 평가다. 다 음 차례는 G80 아래급 G70이다. 쏘나타 크기 정도인 중형 세단이다.

브랜드 특성에 맞게 뒷바퀴를 굴리고 긴 보닛과 짧은 트렁크 리드로 역동성을 강조한다. 현 재 위장막을 덮은 테스트카 사진만 돌고 있다. 뉴욕오 토쇼에 나온 콘셉트카를 근거로 모양을 추정하는 단 계다. 크기는 중형급이지만 경쟁 상대는 BMW 3시리 즈 등 준중형 엔트리 급이 될 전망이다. 그랜저와는 시장 간섭이 예상되지만 굴림방식이나 파워트레인, 타깃 층에서 시장을 달리 할 것으로 보인다.

제네시스 G70의 토대가 된 현대자동차 뉴욕 컨셉트카



소형 SUV

SUV 시장은 요즘 가장 성장하는 분야다. 그 중에서도 소형 SUV는 원체 시장이 없었기 때문에 급속도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티볼리가 가장 잘 나가고 르노삼성자동차 QM3와 쉐보레 트랙스가 뒤를 쫓는 형 국이다. 최근 기아자동차가 하이브리드 SUV 니로를 내 놓으면서 4파전 양상을 띈다. 시장 선도 업체인 현대차 만 소형 SUV를 내놓지 않고 있다. 2017년에는 현대차 도 소형 SUV를 내놓는다. 이미 현대차는 해외에서 소형 SUV를 활발히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투싼 아래급인 ix25(중국과 유럽 판매명. 인도 등 신흥시장 판매명은 크레타)는 인기리에 팔린다. 새로 선보이는 소형 SUV는 국내와 미국 시장을 타깃으로 한다. 내수 판매가 계속 해서 줄고 있는 현대차는 비어 있는 세그먼트를 공략해 판매를 늘려야 하는 처지다.


기아자동차 스팅어

기아 스팅어


기아차가 내놓는 스포츠 세단이다.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선보인 GT 콘셉트카의 양산 모델이 다. 2017년 북미국제오토쇼에 '스팅어'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  K7과 K9 사이를 메우는 모델이다. 현대차 제네시스 G80과 동급이 될 전망이다. 스팅어는 일반 세단과는 다른 패스트백 형태다. 아우디 A7과 비슷한 부류다. G80과 플랫폼은 공유하지만 차체는 좀 더 짧게 디자인해 주행성능의 역동성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뒷바퀴굴림을 기반으로 네바퀴굴림도 나온다고 한다.


신형 모닝

기아차 모닝


경차는 차는 작지만 시장은 역동적이다. 유가와 지원금 영향 에 출렁거리고 차종은 적지만 자존심 싸움이 치열하다. 기아 모닝과 쉐보레 스파크의 선두 싸움은 눈물 겨울 정도다. 스파크가 신모델로 치고 나가자 노쇠한 모닝이 프로모션으로 맞받아쳤고, 이를 다시 스파크가 프로모션으로 대응했다. 스파크가 앞서기는 했지만 모델 체인지를 앞둔 모닝이 선방했다는 평가 다. 이제 모닝이 신모델로 제대로 붙을 기세다. 신모델이라지만 변화는 앞뒤 변경 모델 정도 수준이다. 기아차 정체성은 살렸지만 터치가 과해 보인다.

모닝은 지난 1월 17일, 국내 시장에 공식 론칭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2017년 Rising Star는 다음 편에서 계속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