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엔트리 SUV '뉴 X1, 뉴 X2' 새 디젤 라인업 선보여

2019-12-06     제갈원 에디터
2020

BMW 코리아가 엔트리 SUV 뉴 X1, 뉴 X2의 새로운 디젤 라인업인 뉴 X1 xDrive18d, 뉴 X2 xDrive18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뉴 X1 xDrive18d는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5.69kgf.m의 힘을 발휘하는 2.0L 4기통 트윈 파워터보 디젤엔진에 전자식 사륜구동, 패들시프트를 포함한 8단 스포츠 변속기가 적용된 모델이다. 가솔린 모델과 동일한 옵션을 갖추면서도 복합연비 13.3km/l의 높은 연료효율성과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역동적인 디자인에 디젤 엔진 특유의 효율성을 더한 뉴 X2 xDrive18d 역시 150마력의 최고출력과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췄으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가속시간은 9.4초, 최고속도는 시속 206km에서 제한된다. 복합연비는 13.6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0g/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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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X1 xDrive18d와 뉴 X2 xDrive18d는 디자인 및 장비 옵션에 따라 ‘어드밴티지’와 ‘M 스포츠 패키지’ 2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뉴 X1 xDrive18d 어드밴티지 모델이 4,830만원, 뉴 X1 xDrive18d M 스포츠 패키지가 5,220만원이며, 뉴 X2 xDrive18d 어드밴티지 모델은 5,120만원, 뉴 X2 xDrive18d M 스포츠 패키지는 5,680만원으로 책정됐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가격)

 

제갈원 에디터 won.jegal@cargu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