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호주서 330i 아이코닉 에디션 출시...7075만원

2021-02-17     김준수 에디터
BMW

아이코닉 에디션으로 불리는 BMW 330i의 한정판 버전이 호주에서 출시됐다.

단 200대 한정판으로 100개씩 미네랄 화이트, 블랙 사파이어로 출시된다. 330i 아이코닉 에디션은 780달러(약 850만원) 이상의 옵션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가격은 6만3900달러(약 7075만원)로 출시된다. 

3시리즈 주요 기능 중 하나는 전자식 글라스 루프, 엠비엔트 조명, BMW 레이저 헤드라이트가 포함된 비저빌리티 패키지다. 또한 스트라이크를 비추는 BMW 아이코닉 글로우 그릴도 기본으로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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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330i 아이코닉 에디션은 몇 가지 다른 기능이 추가됐다. M 스포츠 패키지 및 어댑티브 M 서스펜션, M 스포츠 브레이크, 검은색으로 마감된 19인치 M 라이트 알로이 휠, BMW 고광택 섀도우 라인, M 리어 스포일러, BMW 도어 프로젝터 및 카본 파이버 미러 캡이 탑재됐다.

차량 내부에는 프론트 스포츠 시트와 보관함 패키지, 블랙 베르나스카 가죽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무선 스마트폰 통합 충전기와 DAB+ 디지털 라이도 등이 있다. 프론트 시트용 M 안전 벨트 및 난방 기능도 탑재됐다.

일반 BMW 330i와 마찬가지로 아이코닉 에디션은 255마력, 400Nm의 토크를 갖춘 2.0리터 터보차저 4기통으로 구동된다.

김준수 에디터 carguy@cargu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