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부분변경 그랜드 체로키 2열 모델 도로주행 포착

2021-03-03     김준수 에디터
지프

지프 럭셔리 SUV인 그랜드 체로키 신형 2열 모델이 외신에 포착됐다.
 3열 모델과 2열 모델이 나란히 도로주행을 하는 모습이 스파이샷에 잡혔다. 포착된 2열 모델은 2009년에 공개된 그랜드 체로키 WK2(4세대)의 페이스리프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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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모델의 가장 큰 차이는 리어 도어다. 3열 모델은 더 길게 이어진다. 또 2열 모델의 D필러는 모양이 다르다. 필러 자체의 크롬 트림과 리프트게이트 사이가 좁아 2열 모델 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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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은 3열 모델과 마찬가지로 3.6리터 V6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 290마력을 낸다.

앞서 지프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공개 당시 2열 모델 및 전기화 4xe를 2021년 하반기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그랜드 체로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공개했다. 

김준수 에디터 js.kim@cargu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