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하반기 출시 RS3 스포트백 스파이샷 포착

최근 독일 공도에서 아우디 RS3 세단과 스포트백의 도로주행 모습이 포착됐다.

외신에 따르면, 아우디 RS3 세단과 스포트백은 공식 출시가 임박한 상황이다. 올해 가을 데뷔할 가능성이 크다. 4도어 모델은 내년 미국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RS3 세단과 스포트백 디자인은 새로운 범퍼와 더 커진 사이드 스컷, 그리고 더 커진 펜더(자동차 바퀴 덮개)가 주요 포인트다. 이전 A3 세단과 스포트백에 비해 더 공격적인 형태다.  또 타원형 배기팁과 커진 휠이 특징이다. 외부에 RS배지가 부착됐다. RS배지는 맞춤형 스티어링 휠, 기어 셀렉터 및 프론트 시트 등에 부착된다.

외신에 따르면 아우디 신형 RS3는 이전 모델과 동일한 2.5L 직렬5기통 엔진을 장착한다. 베이스 모델은 414마력과 500Nm의 출력과 토크를 ,퍼포먼스 에디션의은 450마력으로 예상된다. 엔진은 7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와 결합한다. 신형 RS3 모델은 폭스바겐 신형 골프R과 동일한 할덱스(Haldex)사의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할 가능성도 나온다. 

김준수 에디터 js.kim@cargu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