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공기역학 결정판..벤츠 전기차 EQS의 놀라움

2021-03-31     김준수 에디터
메르세데스

메르세데스-벤츠 순수 전기 플래스팁 세단 EQS 출시를 2주 앞두고 도로주행 모습이 외신에 의해 포착됐다.

벤츠 EQS는 0.20부터 시작되는 CD계수로 공기역학 생산 모델 중 가장 높으며 실내 소음을 줄이고 주행거리를 개선했다. CD계수는 공기저항계수(CD: Coefficient of Drag)로 CD계수가 낮을수록 공기 저항을 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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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형 벤츠 EQS는 아치형 루프라인 외에도 LED 헤드라이트가 측면으로 배치된 폐쇄형 그릴이 장착됐다. EQS는 럭셔리 세단 라인업에서 벤츠 S클래스와 동등한 위치에 나란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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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환 파워트레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WLTP 기준 약 70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것으로 알려진다.

메르세데스

벤츠 EQS 실내는 3개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MBUX 하이퍼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EQS는 4월 15일 공식 공개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판매에 들어간다.

김준수 에디터 js.kim@cargu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