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턴 후속 신차 등 2017년에도 SUV 강세 이어진다

2017-01-02     카가이 취재팀
김원호 에디터 carguy@globalmsk.com

한국자동차협회는 2일 "2017년에도 SUV가 신차 시장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SUV는 레저문화 확산에 따른 전반적인 시장수요확대뿐 아니라 소형 SUV, CUV(프라이드 기반 CUV), 대형 SUV (렉스턴 후속, 코란도스포츠 후속 픽업스타일 SUV)등 다양한 신차 출시로 전년 대비 1.7%증가한 43.5만대로 최대 차급을 유지할 것으로 자동차협회는 전망했다.

뿐만 아니라 아우디· 폴크스바겐 재인증에 따른 판매 재개 등으로 인해 국산차 뿐 아니라 수입차도 SUV강세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보여진다.



노후 경유차 교체 세제지원(2017.6.30까지)은 호재지만 '16년 상반기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 종료에 따른 기저효과, 경제성장률 둔화로 인한 민간 소비 심리 위축 등은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