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많았던 르노삼성, 부산모터쇼서 60만명 흥행 '성료'
볼거리 많았던 르노삼성, 부산모터쇼서 60만명 흥행 '성료'
  • 카가이 인턴
  • 승인 2018.06.19 09:47
  • 조회수 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가 부산모터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르노삼성은 17일 막을 내린 2018 부산국 제모터쇼 르노삼성차 부스에 관람객 60만명이 다녀가는 등 흥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차 르노 클리오, QM3 RE S-에디션 소개와 다양한 브랜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소비자들의 흥미를 모은 것으로 보인다.

2018 부산모터쇼에서 르노삼성은 르노삼성존과 르노존으로 브랜드를 나누어 전시관을 별도로 구성했다. 독 립적으로 각 브랜드의 클래식 모델들과 현재 판매되는 르노삼성차의 모든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소형차 르노 클리오와 한정판 QM3 RE S-에디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에스.티. 듀퐁 에디션을 비롯 해, 르노 120년 주년을 기념한 브랜드 최초의 생산판매 모델인 '타입 A부아트레 부아트레(Voiturette)'를 공개하는가 하면 국내에 단 10대만 생산된 SM530L 등을 전시했다.

무엇보다 최근 공식 출시된 르노 클리오를 직접 보려는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아울러 전시관 내에 마련된 트위지를 주행트랙에서 직접 달려볼 수 있었는데 3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체험하는 등 큰 인 기를 끌었다.

또한 르노삼성 임직원들이 매 주말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동차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도슨트 프로그램에도 전시관을 찾은 가족 관람객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슨트 프로그램은 외부 도우미가 아닌 차량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한 르노삼성차 직원들이 직접 관람객을 맞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차량 설명을 제공해 관람객들과 브랜드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소통을 이뤘다는 평가다.

이밖에도 관람객들이 르노삼성 전시관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는 'R 스타 픽처스' 이벤트, 국내 최초로 제작된 르노삼성의 도넛형 LPG 탱크에 대한 현장 퀴즈 이벤트, 국내에 단 10대만 생산된 클래식 모델 SM530L 기념촬영 이벤트 등에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했다.

아울러 르노의 120년 역사를 상징하는 19세기 프랑스 신사, 숙녀 의상의 모델들이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기 념촬영 서비스, '르노 부아트레' 클래식 차량 앞에서 진행된 어린왕자 석고마임 퍼포먼스가 펼쳐져 가족단 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의 기억을 제공했다.


이병주 에디터 carguy@carguy.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