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벤츠는 나에게 성공의 상징이다”
차범근, “벤츠는 나에게 성공의 상징이다”
  • 카가이 취재팀
  • 승인 2016.04.16 11:25
  • 조회수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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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2016 Service Experience Day개최. 차범근 감독 자신의 지바겐 차량 벤츠에 기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5일 자사의 고객과 미디어를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2016 Service Experience Day’를 개최했다.

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균형 성장’ 비전 소개와 메르세데스-벤츠 복원 프로젝트 ‘추억도 A/S가 되나요’ 사연 주인공들의 차량 기증식으로 이어졌다.

1호는 대한민국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인 차범근 전 축구국가대표 감독이다. 2호는 국가대표 스노우보드 선수 안태환의 코치인 백종석 씨다. 복원된 차종은 차범근 감독이 30년 전 독일 분데스리가 선수시절 소유했던 지바겐(GE230)과 백종석 코치가 스노우보드 선수를 육성을 위해 10여 년 동안 함께 스키장을 누볐던 ML270이다.

기증식에서 차범근 전 감독은 자신과 추억을 공유해온 차를 복원해준 메르세데스-벤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 좋은 곳에 사용해달라고 자신의 지바겐(GE230)을 기부하는 깜짝 선행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은 대외협력부 및 통합커뮤니케이션부 개편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합리적인 비용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이코노믹 옵션, 예약방문시 무료세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운지 옵션, 바쁜 고객들을 위한 스피드 옵션, 그리고 트럭으로 고객의 차량을 이동하는 픽업&딜리버리 옵션까지 4가지로 맞춤화된 A/S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인 My Service의 매장을 기존의 4개에서 12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행사가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죽전 서비스센터는 국내 최고의 면적뿐만 아니라, 46개의 워크베이와 메르세데스-AMG 전용 컨설팅 존이 마련돼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에 최초로 선보인 옵션형 맞춤 서비스인 '마이 서비스’ 역시 신규 오픈과 함께 도입됐다. 고객들은 자신의 요구와 부합하는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고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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