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내년 풀체인지되는 구형 싼타페 특별조건
현대차는 싼타페 구매고객이 구입 1년 후 동급 이상 신차구매 시 취득세를 지원해주는 '스마트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싼타페 구매 시 최대 23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맥스크루즈 210만원, 아반떼 100만원, 쏘나타 150만원, 그랜저 100만원 등 인기 차종에도 할인을 적용해준다.
기아자동차, 내마음대로 할부로 판매량 늘린다
기아자동차는 자동차 업계 가운데 할인 폭이 가장 적다. 이달 K5하이브리드 구매 시 100만원, K3·K5 구매 시 80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또 기간, 유예율, 금리 등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는 내맘대로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중형 준대형 세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스팅어를 30만원 할인해준다. 5년 이상 차량 보유고객 중 스포티지를 출고하면 50만원을 할인판매 한다.
한국GM, 최대 500만원...할인으로 승부본다
한국GM은 전 차종에 대해 5~15% 대폭 세일에 들어간다. 주력 차종인 말리부, 트랙스, 스파크 구매 시엔 각각 11%·15%·14%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캡티바는 차량 금액의 15%에 해당하는 최대 500만원 할인을, 올란도와 임팔라는 각각 최대 14%, 13%의 할인 또는 장기 무이자 할부를 선택하면 된다. 또 올 뉴 크루즈, 임팔라, 트랙스 등 6개의 주력 차종에 대해선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르노삼성, 크리스마스 스페셜 할인
르노삼성자동차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구매혜택을 선보였다.
먼저 12월 중 전 차종(SM5, QM6 가솔린 제외) 구입 시 조기 출고 고객에 한해 20만원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혜택은 오는 15일까지 출고 차량에 적용된다.
아울러 '2017 소비자 평가 올해의 차' 선정 기념 QM6, SM6, QM3 3개 차종 대상 특별 조건이 12월에도 이어진다. QM6와 SM6 구매 시 각각 최대 300만원과 250만원, QM3 구매 시 최대 1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SM6와 SM3 2개 차종 대상으로 할부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SM6는 일반 할부의 경우 2.9%(36개월), 3.5%(60개월)의 금리가 적용되며,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SM6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트림별 혜택을 제공하는 12월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QM6는 2018년형 차종 구매 시 40만원 상당의 소비자 선택 용품/옵션, 30만원 현금 할인, 그리고 5년 보증연장 중 한 가지를 지원한다.
쌍용차, 취득세 면제로 초기 구입 부담 덜어준다
쌍용자동차는 12월 한 달간 G4렉스턴을 제외한 전 모델 구매 시 취득세를 지원해 준다. 또 출고일 기준으로 8일까지는 20만원, 9~20일 출고 차량엔 10만원 할인금을 제공한다.
티볼리 브랜드를 포함한 RV 전 모델(G4 렉스턴 제외) 구매 시(일시불 또는 정상할부) 취득세(5~7%)를 지원해 구매 부담을 줄였다. ‘아듀 2017! 세일페스타’를 통해 티볼리 7~10%, 티볼리 에어 8~10%, 코란도 C 8~12%, 코란도 투리스모 8~12%, 코란도 스포츠 7~10% 등 파격적인 할인 혜택(일부 모델)을 부여한다.
연말까지 티볼리 브랜드를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취득세 일부(티볼리 아머 5%, 티볼리 에어 6%)를 지원하고, 8일까지 출고할 경우 20만원(티볼리 에어는 7인치 태블릿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을, 이후 20일까지 출고하면 10만원을 할인해 준다.
G4 렉스턴 구매고객은 전 월과 동일하다. 동급 최대 5년/10만km 무상보증, 3년 3회 무상점검, 1년 스크래치/덴트 보상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박성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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