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차량공유 '디디', 내년 우버 안방 북미 진출
중국판 차량공유 '디디', 내년 우버 안방 북미 진출
  • 서현지 에디터
  • 승인 2017.12.1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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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우버'로 불리는 중국의 차량공유 서비스업체 '디디 추싱(이하 디디)'이 북미 시장에 진출한다. 이는 디디의 첫 해외 진출이다.

디디는 내년 멕시코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서 디디는 멕시코 최대 무역기구인 무역투자진흥청을 만나 현지 운전자를 고용하고 멕시코 버전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있다.

디디는 지난해 우버의 중국 운영권을 인수했다. 이어 우버의  경쟁사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또 우버는 최근에 러시아의 현지 업체인 얀덱스와 시장점유율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자 얀덱스와 합작사를 설립했다.

이렇게 우버가 다른 시장에서 설 자리를 잃었지만, 멕시코에서는 여전히 강세다. 현재 멕시코 45개 도시에서 700만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멕시코시티는 브라질의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의 뒤를 이은 우버의 3번째 큰 시장이다.

디디가 멕시코 시장에 진출하면서, 우버와의 정면 대결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

서현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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