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 새로운 별자리 추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 새로운 별자리 추가
  • 김진영 에디터
  • 승인 2018.10.18 14:34
  • 조회수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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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은 10월 18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MICHELIN Guide Seoul) 2019’ 발간과 함께 191 개 선정 레스토랑을 발표했다.  새롭게 발간된 이번 서울편에는 2 개의 2 스타 레스토랑과 5 개의 1 스타 레스토랑이 새롭게 추가됐다.

총 5 개의 2 스타 레스토랑 중 새롭게 추가된 2 개 레스토랑은, 지난 해 1 스타 별을 획득했던 레스토랑으로 김진혁 셰프가 운영하는 ‘알라 프리마(Alla Prima)’가 그 하나로  그의  기발한  창의력과  현대적인  스타일을  통해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또 다른 레스토랑인 ‘밍글스(Mingles)’는 강민구 셰프의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기술과 현대적인 감각으로 전통과 조화롭게 결합된 요리를 선보인다.

모수 (Mosu)

샌프란시스코에서 스타 레스토랑이였던 ‘모수(Mosu)’의 안성재 셰프는, 서울로 옮기며  여러가지의  다양한 종류의 다양성을 테이블에 담고 싶어했다. 안성재 셰프는 제철 농산물의 미묘한  뉘앙스를  강조하면서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무오키(Muoki) 

남아프리카 방언으로 떡갈나무(oak tree)라는 뜻의 ‘무오키(Muoki)’는 박무현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셰프의 국제적인 활동 배경뿐 아니라 조리에 관한 솔직한 태도가 요리에 그대로 묻어 나온다. 박무현 셰프는 예측할 수 없는 풍미와 질감을 만들어 내는 재주가 있다.

한식공간(Hansikgonggan)

 한식의 대모로 불리우는 조희숙 셰프는 수년간 쌓아온 경험과 연구에서 비롯된 자신의 지식을 젊은 셰프들에게 전수하는 동시에 전통적인 풍미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해석해낸다.

이종국 104(Lee Jong Kuk 104)

 ‘이종국 104(Lee Jong Kuk 104)’도 첫 번째 별을 얻었다. 한식요리에 대한 이종국 셰프의 사랑과 자부심은 비단 요리뿐 아니라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우아한 공간에도 흘러 넘친다. 이 셰프의 소스와  잘  보존된 재료들은 시간과 정성의 산물이며, 궁극적으로 모든 음식의 기본이 된다.

마지막으로, 지난 해 더 플레이트(Plate)에서 1 스타가 된 ‘스테이(STAY)’는 프랑스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의 현대적이고 캐주얼한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시그니엘 서울 호텔 81 층에 자리해 탁 트인  대도시의  전망과  함께  새로운 차원의 식사를 제공합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 에 선정된 모든 레스토랑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공식 웹사이트 www.guide.michelin.co.kr 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진영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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