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드림그림 10주년 맞아 '드림그림 2.0' 선포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10주년 맞아 '드림그림 2.0' 선포
  • 김태원 에디터
  • 승인 2021.03.15 15:15
  • 조회수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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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드림그림 운영 10주년 맞아 '드림그림 2.0'선포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2.0'선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미술영재 장학프로그램 ‘드림그림’의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드림그림 2.0’을 선포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12일, 강남에 위치한 스튜디오 ‘라이브로 티브이’에서 2021 드림그림의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갖고, 새로운 방향성인 CSV가 담긴 ‘드림그림 2.0’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성자동차는 드림그림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함께 유의미한 수익을 창출하고, 이것을 또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적인 구조를 향해 도약하게 된다.

‘드림그림 2.0’이라는 새로운 방향성 하에, 한성자동차는 2021 드림그림 슬로건을 “Share & Realize Our Dreams Together”로 선언하고, 드림그림의 따뜻한 마음과 재능을 사회 및 다양한 수혜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드림그림 아트키트’를 통해 전국 약 100개의 지역아동센터, 약 1,000명의 어린이들에게 온라인 예술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시혜자로서 이들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게 된다. 또한 ‘영디자이너’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를 담은 제품 제작 및 고유의 브랜드를 런칭하는 창업과정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드림그림 멘토들은 신진 디자이너로서 입문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사회적으로는 예술분야에 대한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대중과 사회에 유익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재능기부 프로젝트’는 예술이 필요한 지역과 환경에 드림그림 미술 작품을 기증 또는 전시하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해 ‘렌티큘러 방식’으로 알려진 배준성 작가와의 수업을 통해 제작한 미술작품을 용인세브란스 병원에 기증한데 이어, 올해에는 대중을 위한 설치미술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공공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낙후지역의 환경 또는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디자인 예술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드림그림은 10년 째 운영중인 장기적 미술 장학프로그램으로, 선발된 장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최대 6년간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작 당시 20명이었던 수혜 장학생을 40명으로 확대하는 등 한성자동차의 전사적인 지원과 의지로 운영되고 있다. 한성자동차 임직원으로 구성된 엠버서더들은 장학생, 멘토와 1:1로 매칭되어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든든한 서포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 및 직업상담 등을 해주면서 돈독한 결속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운영 방식을 통해 한성자동차는 학생들에게는 꿈과 진로의 기회를 넓혀줌과 동시에 사람과 사회에 대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사회적인 성장을 경험하며, 국내 예술계의 활성화에 기여하며, 사회에 예술을 통한 유익을 전달하는 다양한 성과들을 보여주고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축사를 통해 “드림그림 10주년을 맞이하여 선포하는 ‘드림그림 2.0’을 통해 수혜의 방향성이 대중과 사회로 폭넓게 확대되길 바란다.”며, “장학생들이 예술적으로 성장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발돋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 처럼, 드림그림은 앞으로도 구성원을 비롯한 사회의 많은 이들과 가치를 공유하여 사회에 유익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진행된 드림그림의 10기 발대식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었으며,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 및 드림그림 장학생과 멘토, 한성자동차 임직원 엠버서더들은 전국 각지에서 온라인을 통해 랜선 발대식에 참석했다. 특별히, 한성자동차 대표와 드림그림 학생들이 묻고 답하는 코너 및 퀴즈 레크레이션 등이 마련되어,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김태원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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