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기차로 호주 시장 올인..2025년 50%가 전기차
현대차 전기차로 호주 시장 올인..2025년 50%가 전기차
  • 김원진
  • 승인 2021.06.22 11:33
  • 조회수 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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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전기차 신차를 앞세워 호주 공략을 가속화한다. 2025년까지 23개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내놓는다.

존 캣 (John Kett) 현대차 호주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최근 "오스트레일리아를 전기차를 앞세워 청정국가로 만들겠다는 정부의 확실한 뜻에 따라 우선 다음달  '코나 EV' 스탠다드 레인지를 출시하면서 전기차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호주에서 2025년까지 신차 판매의 약 50%를 전기차로 전환하고 2030년에는 100% 전기차에 올 인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지속해서 호주 내 전기차 라인업을 추가한다.  

 

현대차는 호주 주정부와 협력으로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가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 아이오닉5는 사전 주문을 마감했다. 계획대로라면 내달 호주 현지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었으나 반도체 쇼티지 여파로 출고가 늦어지면서  예정보다 9개월 이상 인도가 늦춰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김원진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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