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AI데이, 완전자율주행 야심찬 포부..슈퍼컴 등장한다
테슬라 AI데이, 완전자율주행 야심찬 포부..슈퍼컴 등장한다
  • 이현정
  • 승인 2021.07.18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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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말쯤,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약 한 달쯤 뒤에 AI데이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트윗을 올렸다. AI 데이는 테슬라의 AI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되짚어보는 시간이 될 것이며, AI데이 개최 목적은 우수한 개발자 채용에 있다고 덧붙였다.

7월 하순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는 AI 데이에선 테슬라 자율주행 인공지능 개발 상황이 상세히 설명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AI 시니어 디렉터 안드레이 카르파시는 "테슬라가 자체 개발한 사내 신경망 슈퍼컴퓨터에 세 번째 클러스터를 추가해 세계 최고 수준의 슈퍼컴퓨터 중 하나가 됐다"고 발표했다.

 

테슬라는 최근 자동차 FSD(완전 자율주행/Full-Self-Driving) 방식을 새롭게 개편했다. 비전-온리(Vision-Only)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기존 여러 자동차 업체들이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할 때 사용한 라이다와 레이더 방식과는 다른 구성이다. 비전 온리 시스템은 초음파 센서 12개와 카메라 8대, 신경망 처리 기술로만 자율주행을 실행하는 테슬라 독자 기술을 뜻한다. 카르파시 디렉터는 "전 세계에서 수집되는 엄청난 양의 오토파일럿 비디오 데이터를 통해 슈퍼컴퓨터 신경망을 훈련 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를 예고하면서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준 테슬라가 자신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더 저렴하고, 안전한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테슬라 AI 데이를 통해 검증될 것으로 보인다.     

 

이현정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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