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에서는 사망을 분류하는 기준이 따로 정해져 있다. 이는 일반사망, 질병사망, 재해사망, 상해사망이며 순서대로 보험료가 높아진다. 일반사망의 경우 가장 기본적인 사망의 개념으로 원인이나 상황을 따지지 않고 피보험자가 사망한 사실만 가리키는 것이다. 단, 이는 가입 2년 내에 자살이나 타인의 고의로 사망하였을 경우 보험금 지급이 불가하다. 질병사망은 몸안에 있는 질병으로 인해 사망한 경우, 재해사망은 사망의 직접 원인이 재해로, 전염병을 포함하여 우발적 외래 사고로 인한 사망을 일컫는다. 마지막 상해사망은 손해보험사에서 보장하는데, 이는 급격하고 우연한 우발적 외래 사고로 인한 사망을 일컫는다. 이는 재해사망과 비슷해 보이지만 급격성, 우연성, 외래성이 인정되어야만 보장이 가능하다.
여기서 생명보험사의 상품은 일반사망과 재해사망으로 특약이 나뉘며 여기서 피보험자가 재해로 사망했을 때 일반사망 보험금과 재해사망보험금을 모두 지급받을 수 있으며 질병사망 시 일반사망보험금만 수령이 가능하다. 반면 손해보험사의 상품은 앞서 말한 상해사망과 질병사망으로 나뉘게 되며 상해사망에는 교통상해사망과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이 포함된다. 여담으로 이러한 보험사별 세부사항을 미리 알고 가입을 진행하는 것이 좋은데, 이 때는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jong/?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jong)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비교사이트에서는 라이나 종신보험 등 다양한 상품의 약관 및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으며, 종신보험 장점 및 단점을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다.
사망보험에는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이 있다. 이 두 가지의 차이점은 보장기간인데, 종신보험은 만기가 곧 피보험자의 사망으로, 보험금 지급 후 계약이 종료되는 반면 정기보험이란 만기를 지정해놓고 그 기간 동안 피보험자가 사망할 경우 보장이 가능한 상품이다. 특히 정기보험은 일정 기간 중에만 보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기간을 잘 설정하여야 한다. 보통 만기를 60세에서 80세 사이로 설정하고, 이는 대개 자녀가 경제적인 독립을 하는 시기이다. 두 가지 보험 모두 사망보험금은 최소 1억 원 이상 설정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으며 경제상황이 충분하다면 사망보험금을 더 크게 설정하는 것이 유리하다.
사망보험 정보를 검색하다 보면 CI, GI라는 용어가 자주 나온다. CI는 중대한 질병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3대 질병을 보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질병에 걸리더라도 무조건 보험금이 지급되는 것은 아니다. 이 '중대한'이라는 기준이 꽤나 까다로워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가 되었을 때에만 보장이 가능하다. GI보험은 이러한 CI보험의 조건을 완화하여 출시되었는데, 이는 일반질병이라는 뜻으로 CI보험의 '중대한'이라는 조건을 없애고 질병코드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종신보험과 정기보험 모두 납입 기한을 잘 설정해두어야 한다. 종신보험의 경우 피보험자가 사망해야만 계약이 끝난다는 특성으로, 전기납으로 설정 시 사망 전까지 평생 보험금을 납부해야 할 경우도 있다. 또한 정기보험도 만기가 긴 만큼 납입을 오랫동안 해야 한다면 추후 경제활동이 끝나더라도 보험료를 납입해야 할 가능성이 있어 중도해지의 우려가 있다. 가장 권장하는 방법은 사회활동을 하는 시기 안에 모든 납부를 마치는 것으로 납부를 마친 뒤 안정적인 계약 유지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종신보험의 경우 월 납입료가 비싼 편에 속하기 때문에 중도 해지율이 약 40%에 달하는 만큼 추후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져 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한다고 해서 해지하기보다는 감액완납 제도를 이용하여 감액된 금액이라도 보장을 받는 것이 좋다. 여기서 감액완납 제도란, 해당 상품의 납입기한을 최단기 납으로 바꾸어 추후 보험료 납입을 멈추고 현재 남아있는 해약환급금을 이용하여 보장을 받는 제도로써, 추가적인 납입은 필요하지 않지만 감액된 부분만큼 보장이 감소되고, 만일 만기보험금이 지급되는 상품이라면 만기보험금 까지 줄어든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추가납입을 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계약 유지가 가능하다는 큰 메리트가 있다.
또한 종신보험 상품 중에는 피보험자가 일정 나이 도달 시 종신보험의 일부나 전부를 해지하여 연금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특약을 제공한다. 하지만 연금보험에 비해 지급되는 보험금이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연금을 목적으로 종신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러한 사항들을 더욱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jong/?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jong)에서 확인해보는 것이 권장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