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90 완전변경 실내 포착..물리버튼 그대로
제네시스 G90 완전변경 실내 포착..물리버튼 그대로
  • 한건희
  • 승인 2021.10.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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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제네시스 G90(사진출처=카스쿱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G90 풀모델체인지 모델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이달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포착된 제네시스 G90은 군데군데 위장막이 덮여있는 프로토 타입이다. 현재 포착된 사진 가운데 실내 스파이샷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네시스 G90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경쟁하는 대형 세단이다. 카스쿱스 측은 “테스트카 드라이버가 저속으로 운행 중이라 실내 스파이샷을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부드러운 가죽 소재로 마감한 대시보드를 보면 대형 플래그십 세단에서 기대하는 고급스러움이 드러난다. 중앙 에어벤트는 금속 소재로 마감된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대형 디지털 클러스터를 적용했고 가로로 긴 형태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터치 스크린과 결합된다. 일부 누리꾼들이 지적했던 터치만으로 공조기를 조작하는 형식이 아니라 물리적 조작과 합쳐진 형태다. 또 2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알루미늄 색상의 패들 시프터도 장착했다. 앞좌석을 제외한 실내 정보는 아직 없다. 외관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기존보다 긴 휠베이스로 넉넉한 2열 레그룸을 확보한다는 정도다.  ‘쇼퍼 드리븐’을 지양하는 차량임을 강조한다. 아울러 제네시스 아이덴티티인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 램프를 적용했다. 스포티한 휠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제네시스 G90
제네시스 G90(사진출처=카스쿱스)

제네시스 측는 "2025년부터 나오는 신차는 오로지 전기차 전용으로 2035년에 탄소 중립을 선언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이에따라 올해 상반기 자연흡기 가솔린 5.0L 엔진 생산을 중단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될 G90은 G70과 G80세단과 마찬가지로 순수 전기차 버전도 개발중”이라고 전했다. 카스쿱스는 “순수 전기차가 출시되면 BMW i7과 메르세데스-벤츠 EQS와 경쟁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G90에는 최신 자율 주행 기술도 도입된다. 아울러 회전반경을 줄여 운전을 편하게 해주는 후륜조향 시스템도 적용한다. 제네시스 G90은 이르면 올해 말에 공개될 전망이다. 반도체 공급난이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한건희 에디터 gh.han@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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