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신형암보험 특성과 라이나생명 암보험 vs 동양생명암보험 및 교보생명암보험 살펴보기
갱신형암보험 특성과 라이나생명 암보험 vs 동양생명암보험 및 교보생명암보험 살펴보기
  • 유호빈
  • 승인 2021.10.21 14:48
  • 조회수 138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의 질이 나날이 상승하고 있는 현재, 많은 질병들의 치료법이 발견되고 있지만 암의 경우 아직 생존율은 환자 수 대비 절반 정도에 머무르고 있다. 암의 종류는 다양하게 존재한다. 신체 중 어디에 악성 종양이 발생했느냐에 따라 치명도나 완치율 등이 결정된다. 보험사에서는 이를 참고로 하여 보장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있는데, 이는 크게 일반암과 유사암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유사암은 암이 병리학적으로는 맞다고 판단되나 비교적 치명적이지 않고, 적은 치료비로 완치가 가능한 암들이 속해 있다. 이러한 유사암들을 제외한 것이 바로 일반암들이다. 일반암은 보통 가입금액의 100%를 지급해 주는데, 유사암은 그렇지 않다. 회사마다 다르지만 가입금액의 10~20%의 보험료가 지급되고 있다. 

이 암들을 크게 나누면 유사암에는 소액암이, 일반암에는 고액암이 포함된다. 소액암은 유사암과 동일한 보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고액암의 경우 해당 특약을 가입한다면 고액암과 일반암의 진단비를 모두 수령할 수 있다. 여기서 고액암의 종류에는 백혈병이나 뼈암, 뇌암 등이 존재하며 이들은 암들 중에서도 아주 치명도가 높고 치료비용도 많이 지출되는 암들이다. 이러한 암들의 분류 또한 보험사에 따라 다르게 나누어져 있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입 전 라이나생명 암보험, 동양생명암보험, 교보생명암보험 등 다양한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에서 살펴보고 가입하려는 보험상품의 암 분류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만일 적절한 암보험에 가입했는데, 보장이 불가하거나 일부만 보장이 가능한 경우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드물다. 보험가입 전에는 대개 질병에 걸려있지 않은 상태로써 추후 노화가 되며 발생할 수 있는 일들을 보장하기 위해 가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암보험은 암에 걸린 사실을 숨긴 채 가입하여 보험금을 바로 수령하는 등의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이 존재한다. 면책기간은 말 그대로 보험사의 책임이 면제되는 기간이다. 이는 통상적으로 90일 내외이며, 감액기간은 보험금을 50%만 보장받을 수 있는 기간으로 약 1~2년간이다. 이 두 가지 기간이 종료한 후에 정상적인 보장이 개시된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암보험도 여타 상품들과 마찬가지로 질병의 이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가입이 까다롭다. 하지만 유병자의 경우도 심사에 통과한다면 일반 암보험에 가입이 가능할 수 있다. 만일 거절당했다면 유병자 암보험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유병자 암보험은 일반 암보험보다 가입 기준이 다소 완화되어 있지만 보장은 일반 암보험과 다소 다를 수 있다. 또한 보험료도 일반 상품에 비해 많은 금액이 나올 수 있다. 유병자 암보험에 가입하려 한다면 보장 내용 중 입원비나 수술비 등 여러 부가적인 보장보다도 암 진단금을 중심으로 설계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암보험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데는 몇 가지 노하우가 존재한다. 첫 번째는 가입 시기를 최대한 빠르게 하는 것이다. 암보험이 아니더라도 많은 보험상품들은 가입자의 연령이 적을수록 보험료가 낮게 책정된다. 그 이유는 연령이 낮을수록 질병 발생 확률이 낮고, 질병 발생이 많이 일어나는 시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 때문이다. 만일 가입자의 나이가 만 15세 미만이라면 면책기간과 감액기간도 존재하지 않는다. 두 번째는 비갱신형 가입이다. 비갱신형 가입은 보험에 처음 가입하는 사람의 경우 가입할 때 갱신형암보험과 비교하여 높은 비갱신형의 보험료를 보고 가입을 꺼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갱신형 상품은 갱신이 될 때마다 보험료가 거의 인상되어 추후 납입하는 보험료나 전체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는 결과적으로 비갱신형보다 높을 수 있다. 비갱신형 가입은 갱신되지 않기 때문에 보험료 인상의 걱정도 없으며 보장은 계속 동일하게 유지된다. 

마지막으로는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에서 각 보험사들의 보험료를 미리 알아보는 방법이 있다. 같거나 거의 비슷한 보장을 받게 되더라도 보험사가 다르다면 보험료의 차이가 존재할 수 있다. 비슷한 보장이라면 보험료가 낮은 쪽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이때 한 두 가지의 보험사만 비교하기보다는 가입할 수 있는 모든 상품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