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6 하노버 모터쇼 참가 유럽 공략
현대차, 2016 하노버 모터쇼 참가 유럽 공략
  • 카가이 취재팀
  • 승인 2016.09.23 11:23
  • 조회수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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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수 기자 ts.yun@globalmsk.com

현대자동차가 21일(현지시각) 독일 니더작센주 하노버에서 열린 ‘2016 하노버 모터쇼’에 콘셉트카 1대와 양산차 5대를 출품하면서 유럽 상용차 시장을 공략한다.

세계 최대 상용차 모터쇼인 ‘하노버 모터쇼’에서 H350(국내명 쏠라티) FCEV(수소전기차) 목업 1대, H350 2대, 마이티 1대, H-1(국내명 스타렉스) 1대, 엑시언트 1대 등 6개 차종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지난 ‘2014 하노버 모터쇼’에서 최초로 H350의 카고밴(화물차)과 트럭 등 특장 모델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기존 H350에 수소전기차 시스템을 더한 콘셉트카 H350 FCEV를 선보이면서 상용차 부분에 대한 친환경 기술력을 뽐냈다.  또 중형 트럭 마이티를 유럽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차 상용사업 한성권 사장은 “현대자동차는 소형상용차를 비롯해 버스와 트럭까지 다양한 상용 라인업을 갖추었다”며 “ 승용에 이어 상용 부문에서도 글로벌 톱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소형상용차에서 대형 트럭까지 상용차 풀라인업 을 갖추고 130여 개국에 상용차를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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