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판매량은 8만 6727대였다. 한편 지난달 중국 시장 판매량은 104% 증가한 반면 수출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줄어 648대를 기록했다.
4월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SUV 보위에(博越)다. 한 달 동안 2만 1263대 팔렸다. 콤팩트카 신하오디(新帝豪)가 1만 8655대로 뒤를 이었다. 신하오디의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13% 늘어난 것이다. 다른 SUV 모델도 1만 대가량 팔려 판매량 급증에 힘을 보탰다.
지리는 상승세에 힘입어 신차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주행거리 300km인 순수전기차 디하오(帝豪) EV300을 출시한 데 이어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소형 SUV 위엔징(远景) X1도 이달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의 지난 4월 국내 판매량은 6만361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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