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언트나 쏠라티 같은 상용 차량은 상대적으로 큰 차체 크기 때문에 실내 전시나 시승 운영에 제약이 있어 상용차 고객의 경우 구매 전 차량을 자세히 살펴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구매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을 위한 정보전달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엑시언트 및 쏠라티의 시승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승 서비스는 엑시언트 트랙터 골드프리미엄 모델과 쏠라티 럭셔리 자동변속기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국 10개 상용 시승센터를 직접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엑시언트: 의왕·제천·광양·울산·부산 / 쏠라티: 서울·대전·광주·대구·부산)
시승은 공휴일제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운영한다. 엑시언트 트랙터 시승의 경우 차량의 용도를 고려해 컨테이너를 차량에 연결한 후 시승을 진행, 실제 운행상황과 동일한 환경에서 차량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엑시언트는 만 21세 이상 1종 대형면허 소지자, 쏠라티는 만 21세 이상 1종 보통면허 소지자 한해 시승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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