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기차 1위 BYD, 새 PHEV·전기차 출시 ... 송 풀라인업 완성
中 전기차 1위 BYD, 새 PHEV·전기차 출시 ... 송 풀라인업 완성
  • 서현지 에디터
  • 승인 2017.04.18 17:55
  • 조회수 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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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1위 업체 BYD가 송 DM•EV 300을 출시했다. DM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EV 300은 전기차다.



DM의 가격은 21만 5900안 위안(한화 3580만원). 전기차 보조금을 받으면 17만 9900 위안(한화 2984만원)이면 살 수 있다. EV300은 26만 5900 위안(한화 4408만원). 보조금 지원 시 19만9900 위안(한화 3300만원)이다.

내•외관 디자인은 가솔린 모델과 같다. 다만 두 모델 모두 친환경 차를 상징하는 푸른 엠블럼을 달았다.



두 모델의 기본 옵션은 PM2.5 공기 청정 시스템, Carpad 미디어 장치, 타이어 기압 측정 시스템 등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DM의 파워트레인은 1.5T 엔진과 두 개의 전기 모터다. 최고 출력은 333kW, 최대 토크는 740Nm. 주행 모드는 하이브리드 모드• 전기 모드가 있다. 전기 모드로는 한 번에 80km 주행할 수 있다. 0-100km 도달 시간은 4.9초. 연비는 1.4/ 100km다.

순수 전기 모델 EV 300은 영구자석 동기 전동기를 달았다. 최고 출력은 160kW, 최대 토크 310Nm. 0-100km 도달시간은 8.9초다. 한 번에 300km 주행할 수 있다.

중국은 현재 인기 있는 전기 SUV 차량이 딱히 없다. 송 EV300이 전기 SUV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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